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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고성 산불 대응관련 ‘긴급상황 전략회의실’ 방문

  • 등록 2019.04.08 10:04:21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고성 산불이 발생한 다음 날인 지난 5일 서울소방재난본부 내에 마련된 ‘긴급상황 전략회의실’을 긴급 방문했다. ‘긴급상황 전략회의실’은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지난 4일 고성 산불 발생에 따라 대규모 소방력을 현지에 급파하면서 현지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본부 내에 설치한 지원본부이다.

 

긴급상황 전략회의실을 방문한 김기대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동3)을 비롯한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고성 산불이 국가재난사태에 이른 만큼 서울소방력의 지원과 협조가 산불 진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밤새워 화마와 사투하고 있는 소방대원들과 본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함께 격려의 뜻을 전했다.


고성 산불이 조속히 진화될 수 있도록 서울소방력의 적극적인 대응과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5일 현재 서울의 소방차량 108대와 소방관 607명이 현지에 급파된 점을 감안할 때 이로 인한 서울에서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고 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서울에서도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만일의 산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초기 진화가 가능하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 4일 밤부터 산불진압용 고압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 108대를 비롯하여 소방관 및 특수구조단 등 소방인력 607명 등 대규모 서울소방력을 현장에 급파하여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서울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5일 새벽 1시 30분을 기해 서울시 전 소방기관에 재난대응 위기관리 상태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발령하고 각 소방서 전 직원 및 의용소방대 각 절반을 비상소집하여 출동 소방력 확보와 각 소방서별 3교대를 2교대로 변경 운영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강동구,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 기본계획’ 수립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3월에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 기본계획(1단계)’를 완료하고, 보다 구체화된 실행계획을 준비한다고 25일 밝혔다. '강동 그랜드 디자인'은 2040년 미래 강동의 밑그림을 그리는 도시발전계획 수립 프로젝트이다. 구는 핵심목표와 전략 등을 구상한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 기본계획(1단계)’(이하 ‘기본계획’) 준공에 따라, 향후 이를 구체화하는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 기본계획(2단계)’(이하 ‘실행계획’)를 수립할 방침이다. 강동구는 지난해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워킹그룹과 관계부서 태스크포스(TF)를 조직하여 전문성과 행정력을 집중하였다. 강동구 발전에 대한 구민 의견 수렴을 위해 구민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강동구의 미래도시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본 계획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과의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연구진에게 자문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실행력까지 담보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지난해 11월 구민토론회를 개최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그랜드 강동”이라는 비전을 확정하고, 5대 추진목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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