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금천구, 전반적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 등록 2019.04.10 10:09:17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천구가 최근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아동돌봄관리체계 종합개선대책 일환으로 아이돌보미 등 보육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강화한다.

 

구는 최근 ‘아동돌봄관리체계 종합개선대책’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아이돌보미’ 등 보육관계자들에 대한 전반적 교육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아이돌보미 103명, 보육교직원 1,225명,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72명 등 총 1,400명에 대해 4월 6일부터 23일까지 총 5차례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앞서, 지난 6일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문화안전교육센터 김여진 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인권 자가 체크리스트’를 통한 아이돌보미 ‘양육태도 점검’과 전반적인 ‘아동인권 인식 개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아이돌보미’ 대상 2차 교육은 4월 11일 오전 10시 금천구청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4월 11일과 23일에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 ‘아동인권존중교육’을 실시한다.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기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아동인권 존중교육’으로 변경하고, 소그룹 대상 연 90회로 나눠 운영한다.

 

아울러, 4월 11일 오전 11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도 실시한다.

 

또, 향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진행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금천지역아동센터연합 운영진 등을 주축으로 ‘지역아동센터 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아동돌봄관리체계 종합개선대책’에는 아이돌보미 채용 시 ‘인성(적성)검사’ 등 채용기준 강화, 보육관계자 ‘교육 강화’, ‘구민모니터링단 구성’, ‘어린이집 상호 교차 멘토링’ 등이 담길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아이돌보미 등 보육관계자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아동돌봄관리체계에 대한 종합적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마스, 휴전안에 "부정적" 응답…협상 낙관론에 일단 제동

[TV서울=이현숙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국제사회의 중재로 건네받은 이스라엘과의 휴전안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마지막 피란처인 라파 침공 계획을 고수하는 상황에서 양측의 강대강 대치가 당분간 꺾이지 않게 됐다. 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오사마 함단 하마스 대변인은 이날 레바논 알마나르 TV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협상 문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함단 대변인은 또 "적이 라파 작전을 감행한다면 협상은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하마스 공보실은 함단 대변인의 발언을 확인하면서 하마스 지도부는 변화 없이는 이스라엘의 현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계속 협상할 의향은 있다고 밝혔다. 공보실은 "부정적인 입장이 협상 중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오락가락하는 사안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함단 대변인의 발언이 전해지기 전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같은날 이스라엘에서 이츠하크 헤르조그 대통령을 만나 "휴전이 성사되지 못하는 유일한 이유는 하마스"라며 하마스 지도부에 휴전안 수용을 압박했다. 블링컨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만나서는 라

어린이날 어디로 갈까…충북 곳곳서 공연·체험 풍성

[TV서울=곽재근 기자]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충북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청주시는 5일 오전 10시 생명누리공원에서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곳에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술과 비보이, 어린이 골든벨 등의 공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에어바운스, 물총놀이, 보물찾기 등의 체험행사가 열린다. 청주동물원과 어린이회관 일원에서도 천문과학 체험, 꽃모종 심기, 바람개비 만들기, 동물생태해설, 생태해설사와 버블 바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같은 날 음성 설성공원과 진천 화랑공원,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 제천 족구장, 옥천 관성회관 등에서도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가 마련된다. 주요 관광지들도 꼬마 손님 맞이에 나선다.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에 있는 와인터널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12세 이하 어린이 방문객의 경우 입장료(1천원)를 받지 않고, 꽃 만들기 블록 키트 선물도 준다. 단양의 대표 관광시설인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 온달관광지, 고수동굴, 수양개 빛 터널은 4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무료로 맞는다. 5일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이 무료다. 대학과 전시·교육기관도 동심을 설레게 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은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