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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 한강 홍보에 앞장서는 ‘대학생 한강 홍보대사’ 15명 선발

올해는 외국인(말레이시아)대학생 1명 선발, 국외로 한강 홍보<p>온․오프라인에서 직접 시민 만나며 한강 홍보

  • 등록 2015.03.03 10:13:02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의 생태적 가치와 유구한 역사, 아름다움을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려 나갈 ‘2015 6기 대학생 한강 홍보대사’ 15(5기 연임자 2명 포함)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15명의 6기 대학생 한강 홍보대사153월부터 162월까지 약 1년간, 오프라인에서 시민과 한강공원 방문객들을 직접 만나며 한강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15
명의 홍보대사들은 교내외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 활발한 SNS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한강을 대내외로 홍보해 나갈 강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대학생
1명이 선발돼, 서울의 랜드마크인 한강을 국외로 널리 알리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대학생 초딕슨
(22)씨는 서울시에서 25명중 1명이 외국인이라며, 외국인의 눈에서 보는 한강을 좀 더 친근하게 소개해보고 싶어서 지원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본인의 강점을 살려서
한강에서 진행되는 각종 행사를 영어, 중국어로 홍보하여 관광객들에게 한강의 매력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6기 대학생 한강 홍보대사는 한강을 수시로 방문해 시민과 어울린다. 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에 직접 참여하며 한강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 유구한 역사를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 나간다.

2015
년도 6기 대학생 한강 홍보대사들의 주요 활동은 한강 데이트코스 10선 홍보물 제작 소외계층 한강 나들이 환경캠페인 한강 수상레포츠 체험 3회 고등부 3on3 농구대회 홍보대사 사진전 개최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한강의 생태
문화프로그램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취재한 내용을 SNS 및 한강플러스(블로그소식지)를 통해 전달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한강을 방문하게끔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홍보대사는 활동내용에 따라 서울특별시장
, 한강사업본부장으로부터 표창 수상의 기회를 받을 수 있으며, 개인별 활동내역에 따라 활동실비 및 봉사시간,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고흥석 한강사업본부장은
대학생 한강 홍보대사는 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하여 한 민족의 젖줄인 한강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널리 알려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개최

[TV서울=변윤수 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24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에서 발행되는 34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전지협은 지난 2004년 6월 29일을 ‘지역신문의 날’로 공식 제정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방송인 이단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축전 소개, 대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신문은 30년 전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면서 지역 여론을 바로 이해하고 공론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 저를 비롯한 우리 지역 언론인들은 언론의 사명인 ‘불편부당(不偏不黨),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자세로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 감시와 비판의 기능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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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석 총리되면 협치 불가능… 사퇴·지명철회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된 24일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이미 총리 자격을 상실했다"며 "지금이라도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국민들께서는 이렇게 일방적 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한번 이 부분을 재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신상 관련 의혹·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데다, 이를 검증하기 위한 청문회 자료 제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여권을 향해 파상공세를 펴왔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청문회는 시작 전부터 '맹탕 청문회'를 만들기 위한 김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의 노골적인 '백태클'로 얼룩졌다"며 "증인도 없고, 참고인도 없고, 자료 제출도 없는 헌정사상 초유의 '깜깜이 청문회', '묻지마 청문회'가 열린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처럼 1천 건이 넘는 무리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지도 않았다"면서 "최소한의 검증에 필요한 97건의 자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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