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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 국민 행복감 세계 4위”

  • 등록 2015.03.05 09:19:05

한국 국민들의 행복감이 세계에서 4번째로 높다는 조사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이 ‘2015년 세계 고통지수(misery index)’를 추정해 3(현지시간) 발표한 국가별 행복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4위로 나타났다.

고통지수는 경제 성장률과 실업률, 인플레이션, 은행 금리 등의 지표를 활용해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적 삶의 질을 측정해 추정된다.

행복순위 1위는 태국이 차지했다. 1%도 채 안되는 낮은 실업률과 안정된 인플레이션 등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군부 쿠데타 사태 이후 정국불안이 완화됐다는 점도 이유로 꼽혔다.

태국에 이어 2위는 스위스, 3위는 일본이 차지했다. 대만은 5, 덴마크는 6, 중국은 7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장기 침체 탈피, 인플레이션 회복, 고용시장 개선 등이 국민들의 행복감을 높이는 이유로 꼽혔다.

반면 미국은 빠른 경기회복세에도 불구하고 8위에 올랐다. 여전히 높은 실업률 등이 원인이다. /조이시애틀뉴스


금천구, ‘금천형 주민자치’ 미래발전정책 경진대회 개최

[TV서울=신민수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금천형 주민자치 미래발전정책 경진대회’ 본선 무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기획된 전 국민 대상 정책공모다. ‘금천형 주민자치 활성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토론을 통해 새로운 주민자치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국 공모를 통해 총 49건의 정책을 제안받았다. ▲ 동별 주민자치회 분회 운영 방안 ▲ 연계 법인 설립과 수익 창출 방안 ▲ 주민자치 기금 조성 및 사용 ▲ 위탁 행정 사무 발굴 ▲ 공론장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의 제안이 접수됐다. 금천형 주민자치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는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총 10건의 제안을 선정했다. 선정된 제안은 경진대회에서 제안자가 직접 발표를 진행하고, 전문 심사위원단의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25일 경진대회 현장에는 금천구 주민자치 위원 약 100명이 청중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의 우수 제안을 함께 듣고, 금천구 주민자치의 미래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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