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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북구,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지자체 선정

  • 등록 2019.05.09 17:50:45

[TV서울=변윤수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 사업’에 선정되어 9일 행정안전부와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지자체를 지원해 모든 지자체의 안심 공중화장실 정책추진을 유도하고, 국민의 공중화장실 이용불안 해소 및 민간화장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성북구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하여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지원단의 1차서면 심사와 면접 방식의 2차 컨설팅 심사를 거쳤으며, 전국에서 11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서울시에선 유일하게 성북구가 선정되었다.

 

그동안 구는 자체적으로 여성안심비상벨 설치, 여성안심보안관 운영, 몰래카메라 현장 점검, 휴지통 없는 화장실 운영 등 구민의 안전 및 쾌적한 환경을 위해 힘써온 것이 이번 사업 선정에 기여했다고 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총사업비의 절반을 국비로 지원받게 되며, 성북구는 국민이 불안해하는 안전 위해요소(불법촬영, 성범죄 등)를 차단하고, 구청 관제센터 및 관할 지구대·파출소를 연계한 CCTV, 양방향 음성통화 기능 비상벨 등을 설치하여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려 한다. 그리고 공중화장실만의 특화된 범죄예방디자인(CEPED), 조명, 안정적 색채 등을 통해 심리적으로 편안한 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선도사업 선정을 통해 공중화장실 이용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밤에도 낮에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한 화장실 환경 조성에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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