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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2019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16일 오후 4시부터 온라인 사전예매 시작

  • 등록 2019.08.13 15:54:50

 

[TV서울=신예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인천국제공항 문화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2019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의 공연 티켓 사전예매가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네이버 예매 서비스를 통해 진행된다.

 

공연티켓은 무료이며, 티켓 예매를 원하는 경우 8월 16일 오후 4시부터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사전예매를 한 후,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받으면 된다.

 

인천공항공사가 개최하는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은 2004년 첫 무대이후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으며 K-POP, 크로스오버 등 매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이제는 국내 및 해외관람객 3만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야외음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의 첫째 날인 8월 31일에는 K-POP 콘서트가 열려 레드벨벳, 청하, NCT DREAM, Stray Kids, 더 보이즈 등 대표 한류스타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9월 1일에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박상현)의 선율과 함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스티브 바라캇,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 박상현 지휘의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로드웨이와 한국을 오가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초가을 밤에 어울리는 고품격 야외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스카이 페스티벌에는 메인공연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경품추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 스카이 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이는 SKY EXPO는 항공·공항산업을 주제로 한 문화와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입장권은 무료이다. 아울러 경력단절 여성의 꿈과 재능을 돕는 플리마켓 '마켓엄마꿈틀', 인천시 소상공인협회와 함께하는 '푸드존', 인천공항 청년예술가 공연예술지원 사업에서 우승한 팀들의 버스킹 공연 '스카이 버스킹(Busking)'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9월 1일 크로스오버 공연 종료 후 이어지는 경품추첨을 통해 경차가 경품으로 증정되고, SKY EXPO 관람객 중 매일 오후 5시 추첨을 통해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가 경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한 세부내용은 홈페이지(http://www.skyfestival.kr)에서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032-741-3507~8)에 문의하면 된다.


北, 새 구축함 물에 띄우다 파손… 김정은 "용납 못해"

[TV서울=이천용 기자]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로 건조한 5천t급 구축함 진수식을 열었으나 함정을 제대로 물에 띄우지 못하고 크게 파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2일 “새로 건조한 5천t급 구축함 진수식이 전날 청진조선소에서 진행됐으며, 진수 과정에 엄중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미숙한 지휘와 조작상 부주의로 인해 대차 이동의 평행성을 보장하지 못한 결과 함미부분의 진수썰매가 먼저 이탈되어 좌주되고 일부 구간의 선저 파공으로 함의 균형이 파괴됐으며 함수부분이 선대에서 이탈되지 못했다"고 사고 상황을 전했다. 진수는 배를 건조한 뒤 물에 띄우는 과정으로, 북한은 새 구축함을 측면으로 진수하려다 배 뒷부분이 먼저 이탈하는 바람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측면 진수가 실패했다고 평가한다"면서 "현재 바다에 넘어져 있다"고 말했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함수 쪽은 육지에, 함미 쪽은 바다에 있으며 위장막으로 가려진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전 과정을 지켜본 김 위원장은 "순수 부주의와 무책임성, 비과학적인 경험주의에 인해 산생된 도저히 있을 수도 없고, 도저히 용납할 수도 없는 심각한 중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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