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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한인 2세, MS 최고의료책임자에 임명

  • 등록 2019.08.16 09:42:23

 

[TV서울=변윤수 기자] 최근까지 삼성그룹 헬스케어 사업을 이끌었던 한인 2세 의료전문인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의료책임자(CMO)에 임명됐다. 


MS는 데이비드 류 박사를 CMO 겸 세계 커머셜 비즈니스를 위한 헬스케어 부사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MS에 따르면 클라우드와 인공지능기술 혁신으로 헬스케어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과정에서 류 박사의 헬스케어 부문에 대한 이해를 통해 MS의 커머셜 헬스케어 고객과 파트너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탠포드 의대 겸임교수로도 활동하는 류 박사는 컴퓨터 과학자로 임상 결정 지원 시스템 등 분야와 관련된 다수의 미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류 박사는 성명을 통해 "데이터가 헬스케어의 새로운 유통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부문을 주도해 나갈 위치에 있다. 이러한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팀의 일원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 박사는 삼성에서 CMO 겸 기업 헬스케어 담당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임상 및 소프트웨어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디지털 헬스 기술을 개발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미시건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그는 노스웨스턴대학 의대 졸업후 2013년 삼성SDS를 거쳐 2015년부터 삼성전자 미주법인에서 초음파 진단기기와 휴대용 컴퓨터단층촬영(CT) 스캔 장치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ㆍ판매하는 헬스케어 사업을 담당했다. / 제공=조이시애틀(제휴)
 


국힘, 시도지사와 수도권·강원 예산협의…"포퓰리즘 정책 안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2일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및 강원 지역 예산정책 협의회를 열어 이재명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에 맞서 성장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이재명 정부가 보여준 경제정책은 내로남불 규제와 재정 살포 수준에 머물러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성장대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거래가 막힌 서울·경기 남부 일부 지역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전월세 가격이 예상대로 폭등하기 시작했고, 규제에서 벗어나 있던 경기도에선 풍선효과로 집값이 급등할 조짐을 보인다"며 "강원도에선 여전히 악성 미분양이 이어지는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도권은 대한민국 성장 엔진이자 국가 경제의 심장이고, 강원도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당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내년도 수도권과 강원의 성장 예산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올해 703조원에 달하는 예산 중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깊이 고민해야 할 항목은 소비쿠폰 13조원 집행"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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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시도지사와 수도권·강원 예산협의…"포퓰리즘 정책 안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2일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및 강원 지역 예산정책 협의회를 열어 이재명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에 맞서 성장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이재명 정부가 보여준 경제정책은 내로남불 규제와 재정 살포 수준에 머물러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성장대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거래가 막힌 서울·경기 남부 일부 지역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전월세 가격이 예상대로 폭등하기 시작했고, 규제에서 벗어나 있던 경기도에선 풍선효과로 집값이 급등할 조짐을 보인다"며 "강원도에선 여전히 악성 미분양이 이어지는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도권은 대한민국 성장 엔진이자 국가 경제의 심장이고, 강원도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당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내년도 수도권과 강원의 성장 예산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올해 703조원에 달하는 예산 중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깊이 고민해야 할 항목은 소비쿠폰 13조원 집행"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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