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마포구, 미세먼지신호등 432개소 설치

  • 등록 2019.09.03 10:35:13

 

[TV서울=변윤수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미세먼지 농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경로당 등 총 432개소에 설치한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대기질 정보를 자동 인지해 신호등 색깔과 캐릭터의 표정으로 표시해주는 대기오염정보 표출시스템이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설치한 도시대기측정망의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나쁨) 등 4단계로 나타내준다.

 

마포구는 최근 미세먼지에 특히 취약한 영유아, 청소년, 어르신들을 위해 이들이 주로 생활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경로당 등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고 있다. 신호등 표시정보로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 확인하고 그에 따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4월말까지 설치 완료한 20개소에 더해 지난 7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교부받고 미세먼지 취약계층 생활시설 214곳(경로당 154, 유치원 22, 초등학교 13, 중학교 14, 고등학교 9, 기타 학교 2)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 밖에, 하반기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구립어린이집 59개소, 2020년 발전소 주변지역 특별지원금으로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 139개소에 설치 사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마포구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해 올해 현재까지 총 9만3,800매의 미세먼지 마스크를 보급했다. 하반기 중에 새롭게 4만9,300매를 구매해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구립 및 민간 어린이집 보육실에서 사용하는 공기청정기 총 785대의 임차비용을 지원하는 등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다각화 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미세먼지는 이제 재난으로 인식해야 할 만큼 대비가 필요하다”며 “마포구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미세먼지 저감벤치를 도입하는 등 선도모델을 선보이고 구민 건강 보호를 위한 최대한의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북구, ‘공동주택 선거관리 운영 교육’ 첫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4년 공동주택 선거관리 운영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6일 구청 아트홀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공동주택 선거관리위원, 관리사무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주거형태 58%를 차지하는 공동주택에서 선거 관련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입주민의 선거 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투표를 통한 동별 대표자 선정 및 각종 사업 실시를 위한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는 데 교육이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교육은 법무법인 ‘산하’의 김지혜 수석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선거관리위원회의 업무 ▲불공정 선거 관련 사례 및 판례 해설에 대해 강의해 참석자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참석자들에게 “공동주택 내 공정한 선거를 위한 관련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불공정 선거로 인한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 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동주택 선거관리 운영교육에 대한 기타 문의는 성북구청 주택정책과 전화02-2241-27

강동구,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 기본계획’ 수립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3월에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 기본계획(1단계)’를 완료하고, 보다 구체화된 실행계획을 준비한다고 25일 밝혔다. '강동 그랜드 디자인'은 2040년 미래 강동의 밑그림을 그리는 도시발전계획 수립 프로젝트이다. 구는 핵심목표와 전략 등을 구상한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 기본계획(1단계)’(이하 ‘기본계획’) 준공에 따라, 향후 이를 구체화하는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 기본계획(2단계)’(이하 ‘실행계획’)를 수립할 방침이다. 강동구는 지난해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워킹그룹과 관계부서 태스크포스(TF)를 조직하여 전문성과 행정력을 집중하였다. 강동구 발전에 대한 구민 의견 수렴을 위해 구민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강동구의 미래도시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본 계획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과의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연구진에게 자문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실행력까지 담보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지난해 11월 구민토론회를 개최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그랜드 강동”이라는 비전을 확정하고, 5대 추진목표로 ▲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