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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한국전력, 16년 연속 고객만족 최우수기관

  • 등록 2015.04.08 13:12:12

[TV서울=김남균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6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조사와 관련, 한전 남서울지역본부는 “178개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과의 일대일 면접방식을 통해 친절 및 편리성, 품질, 전반적 만족도, 사회적 책임 등에 관하여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한전은 판매공급/시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19개 공공기관 중 1위로 S등급을 받았는데, 1999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가 시작된 이후 16년간 최고 등급을 유지한 기관은 한국전력이 유일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2015년에도 국민에게 힘이 되고 행복을 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국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행복 에너지, 한국전력이라는 고객만족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국민과의 소통채널을 꾸준히 확대하고, 고객접점 관리체계를 고도화하며, 고객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적극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검찰, '경로당 기부행위' 송옥주 의원 항소심도 징역 2년 구형

[TV서울=곽재근 기자] 지난해 4·10 총선을 앞두고 불법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송옥주(경기 화성시갑)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원심과 마찬가지로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2일 수원고법 형사3부(김종기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송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송 의원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비서관 A씨와 보좌관 B씨, 봉사단체 관계자 등 나머지 피고인 8명에 대해서도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 6월∼10월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선거일이 임박해 범행이 이뤄졌고 기부가액이 1천만원 이상으로 불특정 다수가 대상"이라며 "범행 진행 과정을 보면 8명의 피고인이 상호 공모해 계획적 조직적으로 범행한 것임을 알 수 있는데도 송 피고인은 현재까지도 범행을 전면 부인하면서 반성하는 태도를 전혀 보이지 않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송 의원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피고인은 기부행위를 한 사실도 없고 그 효과를 자신에게 돌리려고 한 사실이 없다"며 "중요한 것은 기부행위 실행 경위와 기부받은 사람들이 인식이다. 각 기부행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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