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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병무청, ‘2019년 연구모임 혁신제안 경진대회’ 우수 제안자 포상

  • 등록 2019.10.07 12:28:33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7일, ‘2019년 연구모임 혁신제안 경진대회’ 우수 제안자에 대한 격려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실시된 ‘2019년 연구모임 혁신제안 경진대회’에는 모두 18건의 제안이 접수됐고 이 중 우수 제안 6건을 선정하여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을 포상했다.

 

연구모임 혁신제안 경진대회는 부서별로 과제를 선정해 연구하는 과정 중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씨앗 아이디어를 발굴한 후, 연구모임 팀원들 간에 심도 있는 토론 과정을 통해 개선방향과 효과성 등을 검토해 양질의 숙성 제안으로 출원하는 제안 제도이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산업지원인력 국외 체재일수 자동계산 시스템 구축’ 제안은 국외체재 기간을 효율적으로 산출하고 복무자들이 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민원만족도 및 산업지원인력에 대한 업무처리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출원됐다.

 

 

이러한 우수 제안들은 곧 국민신문고 제안 시스템에 등록돼 공무원 제안 심사를 거쳐 그 효과성이 검증될 경우 채택돼 국민 중심의 병무행정 실현에 일조할 예정이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규제개혁을 위한 다양한 제안제도를 운영하여 제안활성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병무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무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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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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