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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문희상 의장, “한국-과테말라, 교류사업 통해 양국 관계 강화되길 희망”

문 의장, 까스띠요 과테말라 부통령 당선자 면담

  • 등록 2019.11.01 10:59:43

 

[TV서울=김용숙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지난 10월 31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세사르 기예르모 까스띠요(Cesar Guillermo Castillo) 과테말라 부통령 당선자를 만나 “2022년이 한국과 과테말라의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인 만 큼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양국 관계가 강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희상 의장은 “대한민국 국민이 7천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는 중남미에서 제일 큰 숫자다. 또한 150개 이상의 한국기업이 과테말라에 진출해 있다”며 “한-과테말라 양국 교역액은 3억불인데, 교류 규모에 비해서는 부족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당선자께서도 앞으로 양국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까스띠요 부통령 당선자는 “내년에 출범하는 과테말라 신정부는 국가안보, 치안 등 새로운 사업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이는 과테말라 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 과업이다. 신정부 활동에 대한 대한민국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답했다.

 

이날 면담에 우리 측에서는 유승희 한-과테말라 의원친선협회 이사, 최광필 정책수석비서관,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희석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고, 과테말라측에서는 라울 로메로(Raul Romero) 과테말라 사회개발부 장관 내정자, 마리오 로하스 에스피노(Mario Rojas Espino) 과테말라 환경부 장관 내정자, 마르코 톨리오 치카스 소사(Marco Tulio Chicas Sosa) 주한과테말라대사 등이 참석했다.


무궁화호 열차에 선로 작업자 7명 치여… 2명 사망

[TV서울=변윤수 기자] 경북 청도군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경부선 철로 점검 작업을 위해 선로 주변에 있던 근로자들을 잇따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19일 오전 10시 50분경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철로에서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남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제1903호)가 선로 근처에서 작업을 위해 이동 중이던 근로자 7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열차에 치인 작업자 7명 가운데 2명이 사망하고, 나머지가 중경상을 입었다. 중상자 가운데 상태가 위중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당한 근로자들은 대부분 구조물 안전점검 전문업체 소속이고, 코레일 소속도 있다. 근로자들은 최근 폭우로 생긴 경부선 철도 남성현역∼청도역 구간 비탈면 구조물 피해를 육안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사고가 난 열차에는 승객 89명이 타고 있었으며, 탑승객 가운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탑승자 A씨는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지점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승무원을 통해 사고 피해 상황을 안내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사고가 난 구간은 상행 선로를 이용해 상·하행 열차가 교대 운행해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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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주미대사 강경화·주일대사 이혁 내정…곧 임명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과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조만간 주미·주일대사 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주미대사로는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내정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18일 통화에서 "이 대통령이 조만간 미·일·중·러 4강 대사를 임명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 가운데 일부 국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 역시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주변 4강 대사 중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주재국의 동의) 절차가 진행 중인 곳이 있느냐는 질문에 "일부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주미·주일 대사가 없이 한미·한일 정상회담을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도 "잘 준비하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제가 드린 말씀의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대사 임명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 정부의 한 관계자는 "주미대사로는 강 전 장관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다른 관계자는 "아직 추진 단계일 뿐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 전 장관은 주유엔(UN) 대표부 공사와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 등으로 외교무대에서 활동하다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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