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TV서울=변윤수 기자] TV서울과 가요 전문채널 아이넷방송이 공동으로 기획한 열창팔도노래자랑이 영등포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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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신민수 기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128회 미국보스턴마라톤대회가 세계 128개국 3만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열린 미국보스턴 128회 마라톤대회에는 대한생활체육회 윤용준 부회장(흥부건강한방원원장, 마라톤풀코스 312회 완주)등 우리나라 선수 170여 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울릉도 출신 전수억 선수는 3시간 11분 만에 완주해 한국참가 선수 중 1위로 입상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지 방문 사실을 숨긴 20대 공무원이 거액의 벌금을 내게 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7) 씨에게 벌금 2천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28일 확정했다. 공무원 A씨는 2020년 11∼12월 종교시설인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대전의 한 교회에 다녀와 놓고도 역학조사 담당자에게 자신의 동선을 제대로 말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2021년 1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방역당국은 상주 BTJ열방센터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방문자 동선 추적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역학조사에서 거짓말을 하거나 고의로 사실을 숨기면 최대 징역 2년 또는 벌금 2천만원까지 처할 수 있다. 1심 법원은 "전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국가적·국민적 노력을 도외시했다"며 A씨에게 벌금액 상한인 2천만원을 선고했다. 2심에서 A씨는 역학조사 담당자는 정식 역학조사관이 아니므로 조사 자체가 위법하고, 확진 14일 이전보다 앞선 동선에 관한 조사는 감염병예방법상 역학조사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항소심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19일 4·10 총선 수도권 낙선자들을 비롯한 원외 조직위원장들과 만나 선거 패인 등에 관해 의견을 청취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간담회에는 100명 안팎이 참석을 통보했다. 앞서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간담회에 대해 "당 대표 권한대행을 포함해 당직자들을 모시고 자유 토론을 심도 있게 할 것"이라며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듣기도 하고 반성도 하고 그런 자리를 연다"고 밝혔다. 총선 참패 이후 당 수습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윤 권한대행은 지난 15일부터 중진, 초선 당선인들과의 만남에 이어 당 원로인 상임고문단과도 만나 의견을 들었다. 지난 16일 열린 첫 당선인 총회에서는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를 위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방침을 정했다. 윤 권한대행은 오는 22일로 당선인 총회를 재소집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합당 및 비대위원장 추인 등이 안건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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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04월 19일 09시 4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