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6 (금)

  • 흐림동두천 0.6℃
  • 흐림강릉 4.0℃
  • 흐림서울 1.5℃
  • 대전 1.6℃
  • 흐림대구 8.9℃
  • 울산 8.1℃
  • 광주 4.6℃
  • 부산 9.7℃
  • 흐림고창 1.1℃
  • 제주 9.2℃
  • 맑음강화 1.4℃
  • 흐림보은 1.8℃
  • 흐림금산 2.6℃
  • 흐림강진군 5.7℃
  • 흐림경주시 6.9℃
  • 흐림거제 8.3℃
기상청 제공

종합


[기고]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되새기자

  • 등록 2020.03.17 13:16:19

2020년 3월 27일은 서해수호의 날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도발 등 서해에서 발생한 북한의 도발을 상기시키고 국민 안보의식을 다지자는 취지의 법정 기념일이다. 2016년 제정되었고, 날짜는 세 사건 중 가장 많은 희생이 발생한 천안함 피격사건일을 기준으로 해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이다.

 

북한은 1999년 제1연평해전에서 완패한 후, 그 보복 격으로 3년 뒤인 2002년 연평도 인근에서 경비정 2척으로 북방한계선을 넘어왔다. 이로 인해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을 당하였는데 이 사건이 제2연평해전이다. 2010년 3월 26일에는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북한의 공격으로 해군 초계함이 침몰하여 47명이 희생되는 천안함 피격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인 2010년 11월 23일 북한은 백령도에 170여 발의 포격을 가하여 2명의 장병이 전사했다. 이 사건은 연평도 포격도발로 명명되며 정전협정 이후 북한군의 공격으로 민간인이 사망한 최초의 경우이다.

 

이 외에도 정전협정 이후 우리가 겪은 침투&도발의 횟수는 3천여 회를 상회한다. 이렇듯 위협이 상존하는 분단국가에서 살고 있는 국민으로서 개개인이 나라 안보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재 젊은 세대는 전쟁을 직접 겪지는 않았고, 70여 년 동안 이어진 안보위협이 피부에 와 닫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국가안보나 나라를 위해 희생된 분들도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서해에서 희생된 젊은 장병들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내 주변의 평범한 아들, 친구이고 병역의무를 마치면 열심히 한 나라의 국민으로 살아가려고 준비하던 젊은 청춘이었음을 잊지 말아야겠다.

 

 

앞만 보고 가기도 바쁜 삶이겠지만 서해수호의 날에 즈음하여 차가운 바다에서 자신의 한 몸 기꺼이 희생한 젊은 국군 장병들의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살려 기억해 봄이 어떨까? 그들이 목숨을 바쳐 확립한 국가안보의 틀 위에서 비로소 우리는 자유와 평화를 향유하고 있음을 결코 망각해서는 안 된다. 이에 서해수호의 날만큼은 숨 가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국토를 수호한 55인의 호국영령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산업부, 석유·가스 자원안보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TV서울=곽재근 기자] 산업통상부가 5일 오후 3시부로 원유·가스에 대해 '관심' 단계의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발령했다. 산업부는 이날 중동 정세 악화로 에너지, 공급망 및 무역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원안보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운용되며, 국가자원안보특별법에 따라 위기 상황의 심각성, 국민생활 및 국가경제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발령한다. 산업부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중동 의존도가 높은 원유·가스 등 핵심자원 수급 위기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위기 경보 요건 충족 여부 검토를 위해 자원산업정책관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지난달 28일 이후 매일 개최해왔다. 위기경보 발령에 따라 산업부는 원유에 대해서는 수급 위기에 대비한 추가 물량 확보, 정부 비축유 방출 준비 및 석유 유통 시장 단속 강화 등에 나선다. 이와 동시에 산업부는 오는 9일부터 가짜석유, 정량미달 등 불법 유통 행위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상황 급변에 따라 '주의' 단계로 격상을 대비해 해외 생산분 도입과 국제공동비축 구매권 행사, 비축유 이송, 업계별 배정 기준 및 방출 시기 등






정치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