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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서울시, 30일(토) 2015 유아숲체험 페스티벌 개최

남산공원, 삼청공원 등 18개 유아숲체험장에서 동시 개최

  • 등록 2015.06.01 10:10:25



[TV서울=신예슬 기자] 서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유아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숲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유아숲체험 페스티벌3010시부터 14시까지 서울시내 18개 유아숲체험장에서 동시에 개최했다.

하루하루 숨 가쁘게 돌아가는 부모들의 바쁜 일상으로 아이들과 함께 자연에서 여가를 보내는 시간이 부족하다
. 이에 서울시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까운 숲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유아숲체험 페스티벌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유아숲체험 페스티벌은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유아숲체험장별 숲체험 경험이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각 자치구별 사전 안내를 통해 참여기관을 신청 받았다.

남산공원
(한남자락)을 비롯 종로구 삼청공원 등 18개 유아숲체험장 에서 진행되는 유아숲체험 페스티벌에는 40여개 참여기관(유치원어린이집)에서 유아와 학부모 2,000여명이 참가했다.

또한
, 참여하는 유치원어린이집의 자체 프로그램으로 자유롭게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보물찾기, 숲속 작은 음악대, 숲속 이야기 듣기, 재미있는 만들기 등 유아숲체험장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유아들은 숲에서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무엇보다도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고 배려
, 존중, 소통, 나눔, 협력 등과 같은 사회성이 발달하며 창의적 사고력, 자연과 생명에 대한 고마움과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우치게 된다.

서울시는 가족과 함께하는
유아숲체험 페스티벌개최를 통해 가족 ()를 높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러한 숲에서의 자유로운 활동이 생활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 숲속 여가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 유아숲체험장은 2011년부터 만들어져 현재 18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2018년까지 총 50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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