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서울지방병무청,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 자율복무관리 지원

  • 등록 2015.06.01 17:44:40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병역대체복무제도인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의 자율적 복무관리 확립을 위하여 지정업체 인사담당자 및 복무중인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각각 “눈높이 복무관리지” 및 “맞춤형 복무관리지”를 제작, 매월 송부하고 있다.

지정업체 인사담당자에게는 복무관리 규정 등을 내용으로 “눈높이 복무관리지”를 만들어 지정업체에 웹팩스로 보내고 있다.

복무중인 요원들에게는 복무규정 및 산업현장에서의 근로 권익․휴가 등 평소 궁금해하는 사항들로 구성하여 제작한 “맞춤형 복무관리지”를 개인 E-mail에 송부하고 있다.

복무관리지는 지정업체 및 복무중인 요원들에게 복무규정 등 준수하여야 할 사항에 대하여 주기적 환기 유도로 자율적 복무관리 토대를 마련하고 있으며 해당과(산업지원과) 담당자 번호를 기재하여 궁금한 사항은 즉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정업체 관계자는 “인사담당자가 변경되거나 바쁜 업무 등으로 이행하여야 할 사항을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매월 받아보는 복무관리지로 챙길 수 있어 산업기능요원 관리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선제적 행정서비스 제공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 제도는 병역자원 일부를 군 소요인원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국가 산업의 육성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도입된 병역대체복무제도로 의무종사 기간은 전문연구요원이 36개월, 산업기능요원이 34개월(사회복무요원 대상자 26개월)이다.

지나 1973년 시행된 이래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높은 생산유발효과 등 국가경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여 왔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정부 3.0에 발맞춰 “병역의무의 공정성 확보 및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하여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 "특례시 지정 등 지역 중추 사업 해결할 것"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지금까지의 변화와 성장을 바탕으로 특례시 지정, 청주교도소 이전 등 미래 성장 동력의 기반이 될 중추 사업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3년 성과 브리핑에서 "100만 자족도시의 발판이 될 특례시 지정, 오송역세권 개발, 스포츠콤플렉스 확충, 청주국제공항 중심의 공항복합도시 클러스터 조성,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강조했다. 이어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해결할 것"이라며 "봉명동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복대동 대농지구, 사직·사창동 옛 국정원 부지는 주거와 문화, 여가가 어우러진 도심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시민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준비와 성과를 뛰어넘는 진짜 도약의 시간"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변화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언제나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지난 3년의 주요 성과로 34조 규모의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 K-바이오스퀘어·카이스트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사업이 포함된 오송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국책사업 확정, 재난상황관리시스템 개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김민석 총리되면 협치 불가능… 사퇴·지명철회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된 24일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이미 총리 자격을 상실했다"며 "지금이라도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국민들께서는 이렇게 일방적 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한번 이 부분을 재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신상 관련 의혹·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데다, 이를 검증하기 위한 청문회 자료 제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여권을 향해 파상공세를 펴왔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청문회는 시작 전부터 '맹탕 청문회'를 만들기 위한 김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의 노골적인 '백태클'로 얼룩졌다"며 "증인도 없고, 참고인도 없고, 자료 제출도 없는 헌정사상 초유의 '깜깜이 청문회', '묻지마 청문회'가 열린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처럼 1천 건이 넘는 무리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지도 않았다"면서 "최소한의 검증에 필요한 97건의 자료 제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