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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산시민들, 김남국 당선인 사퇴촉구 규탄대회

  • 등록 2020.05.12 10:12:53

 

[TV서울=이천용 기자] 안산시민들과 통합당 당원들이 김남국 당선자의 ‘여성비하’ 방송출연 거짓말 후 방송삭제는 명백한 허위사실 증거인멸 시도"라며 11일 오전11시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민주당의 사죄와 김남국의 사퇴를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벌였다.

 

‘안산시민 대표단’과 ‘미래통합당 안산단원을 당원협의회 대표단’은 이날 규탄대회에서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려놓는다더니, 잘못된 정치인 김남국 한 사람이 우리 안산의 건강한 정치문화 풍토를 진흙탕으로 먹칠해 버렸다”며 “음담패설과 여성비하 저질방송을 웃고 즐긴 기준미달에도 불구하고, 선거운동기간 위선과 거짓말로 안산시민과 국민을 속인 후 사과조차 하지 않고, 선거가 끝나자 방송삭제로 허위사실 의혹의 증거마저 없애려는 김남국을 절대 당선자로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안산시민들과 통합당 당원들은 “더불어민주당의 이인영 원내대표와 윤호중 사무총장이 선거운동기간에 사실 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김남국의 말만 듣고, ‘부적절한 발언을 직접 하지 않았다, 두 차례 정도 게스트로 나갔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의혹에 대해 고개 숙여 사죄하고 법적 책임까지 져야 한다”면서 “집권여당이 김남국과 같은 수준 미달의 후보를 ‘조국키즈’라는 미명하에 제대로 된 검증도 없이 공천한 것에 대해서도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김남국의 당선증을 즉시 반납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또한 안산시민들과 통합당 당원들은 “현재 김남국씨는 저질방송 출연으로 ‘정보통신망법’과 ‘청소년보호법’ 위반혐의로 시민단체가 검찰에 고발해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검찰과 경찰은 김남국씨의 관련법 위반과 함께 증거인멸, 허위사실 유포, 불법적인 선거법위반 등 의혹에 대해서 신속하고 명백한 수사를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문 표절 의혹 '정면돌파'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29일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한 공식 해명을 내놓았다. 논문 중복게재와 제자 학위논문 표절은 물론 평화의 소녀상 철거 요구, 이명박(MB) 정부 4대강 사업 관여 의혹에 이르기까지 그간 제기된 여러 논란에 대해 직접 답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이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지난 7일 국회에 총 26페이지 분량의 '인사청문회 관련 참고자료'를 제출했다. 이 후보자의 정식 인사청문회 답변서는 아직 국회에 제출되지 않았다. 제출 기한은 인사청문회 이틀 전인 14일까지다. ◇ 논문 쪼개기·제자논문 표절 의혹에 "사실무근"…정면 돌파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논문 중복게재, 이른바 논문 쪼개기 의혹에 대해 "두 논문은 실험 설계는 동일하나 각각 개념이 다른 변수에 대해 실험한 결과를 작성한 것으로, 서로 다른 논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실험이라도 결과와 의미가 다르면 개별 논문으로 볼 수 있어 2개 학술지에 게재하더라도 부당한 중복게재가 아님'이라는 2021년 한국연구재단의 '실무자를 위한 연구윤리 통합 안내서' 문구를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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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문 표절 의혹 '정면돌파'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29일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한 공식 해명을 내놓았다. 논문 중복게재와 제자 학위논문 표절은 물론 평화의 소녀상 철거 요구, 이명박(MB) 정부 4대강 사업 관여 의혹에 이르기까지 그간 제기된 여러 논란에 대해 직접 답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이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지난 7일 국회에 총 26페이지 분량의 '인사청문회 관련 참고자료'를 제출했다. 이 후보자의 정식 인사청문회 답변서는 아직 국회에 제출되지 않았다. 제출 기한은 인사청문회 이틀 전인 14일까지다. ◇ 논문 쪼개기·제자논문 표절 의혹에 "사실무근"…정면 돌파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논문 중복게재, 이른바 논문 쪼개기 의혹에 대해 "두 논문은 실험 설계는 동일하나 각각 개념이 다른 변수에 대해 실험한 결과를 작성한 것으로, 서로 다른 논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실험이라도 결과와 의미가 다르면 개별 논문으로 볼 수 있어 2개 학술지에 게재하더라도 부당한 중복게재가 아님'이라는 2021년 한국연구재단의 '실무자를 위한 연구윤리 통합 안내서' 문구를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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