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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명중 사진작가,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좋은이웃 사진전’ 심사위원 참여

  • 등록 2020.05.27 17:30:23

[TV서울=이천용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본부장 김기영)는 폴 매카트니 전속 사진작가로 알려진 김명중 작가(사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좋은이웃 사진전’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영국밴드 ‘비틀즈’ 출신 폴 매카트니의 전속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명중 작가는 스파이스 걸스, 조니 뎁, 엠마 스톤, 에드 시런 등의 수많은 월드 스타와 함께 작업해 왔으며, 국내에서는 BTS와의 작업으로 유명하다.

 

김명중 작가가 심사를 진행하게 된 ‘좋은이웃 사진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응원하고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오는 6월 7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전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 생활 속에서 ‘응원’, ‘나눔’, ‘좋은이웃’을 주제로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고 SNS에 공유하는 방식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사진전의 취지에 공감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김명중 작가는 평소에도 사회 문제와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제3세계 빈민가 아이들을 앵글에 담아 사진전을 개최 하기도 했고, 얼마 전 제작한 단편 영화‘쥬시 걸(JUICY GIRL)’도 인권에 관한 내용이다.

 

 

김명중 사진작가는 “사진을 통해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취지가 의미 있다 생각했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했으면 한다.”라며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기영 본부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 대한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응원과 따뜻한 마음들이 담긴 사진이 많이 모여서 좋은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진전 접수는 좋은이웃 사진전 홈페이지(goodphoto.co.kr)에서 가능하다.


정부, 프린스그룹 등 '온라인 스캠' 첫 독자제재

[TV서울=변윤수 기자] 정부가 27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다수의 한국인이 감금됐던 대규모 스캠단지를 조성·운영한 프린스그룹과 자회사들, 천즈 회장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또 범죄조직의 자금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자회사들도 제재 대상이 됐다. 중국계로 알려진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최고 실세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운 인물로,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캄보디아 보하이 스캠단지에서 각종 스캠 범죄를 저지른 한청하오, 한국 대학생 감금·폭행 사망사건의 용의자이자 마약 밀반입 혐의를 받는 리광하오 등도 제재 대상이다. 제재 기관들은 캄보디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뿐 아니라 조세회피처로 알려진 팔라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만제도 등 여러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단체는 관계 법규에 의거해 가상자산을 포함한 국내 자산동결, 국내 금융거래 제한, 개인의 경우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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