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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서울보훈청, 6·25전쟁 70주년 기념 보훈 예술작품 전시회 실시

  • 등록 2020.06.15 16:07:35

 

[TV서울=변윤수 기자]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과 한국예술문화원(이사장 전우천)은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해 70주년과 보훈의 의미를 두루 담은 보훈 예술작품을 국립서울현충원과 지하철 동작역에 6월 한 달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보훈의 의미를 담은 예술작품을 통해 국민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가 진행된는 6월 한 달간 국립서울현충원 및 지하철 동작역(현충원 가는 길)을 방문하면 호국보훈을 주제로 하는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예술작품 총 236점을 만나볼 수 있다.

 

본래 전시회에 우수 작품을 출품한 예술작가들에 대한 시상식이 전시장소인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현충원이 폐쇄되어 15일 오후 2시 서울보훈청에서 실시됐다.

 

 

오진영 청장은 “전시회에 우수한 작품을 출품한 작가 분들께 감사드리며, 전시회를 통해 6·25전쟁 70주년과 호국보훈의 의미가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금감원 비대위, “금융개악 위한 졸속 입법 중단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융감독원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금감원 내 정부 조직개편 방안에 따른 입법 대응 태스크포스(TF)의 법안 검토 기간이 이틀 정도에 불과해 졸속 입법"이라며 TF 운영 중단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전날 낸 성명서에서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위해서는 금감위 설치법, 은행법 등 고쳐야 할 법안만 50여개, 고쳐야 할 조문은 9천개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를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검토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상은 금융개악을 위한 졸속 입법임을 자인하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임원과 부서장에게는 TF 운영을 중단하고, 직원들에게 관련 업무지시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은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개악으로서 금감원 전체 직원의 의사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며 "TF를 계속 운영한다면 허울뿐인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동조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적극 포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개별법에서 금감원장과 금소원장을 나누는 작업을 먼저 요청한 것"이라며 "모든 법을 이틀 만에 검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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