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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서울병무청과 함께 6·25참전유공자 명패 부착

  • 등록 2020.06.19 15:37:31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해 6월 19일 오후 6·25참전유공자의 집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국가보훈처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는 오진영 서울보훈청장과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이 함께했다. 명패 부착 대상자인 김동현 옹(1933년생)은 1951년 1월 일명 지게부대로도 불리는 한국노무단(Korea Service Corps)으로 참전해 군수물자 보급 등 각종 지원 업무를 훌륭히 수행해 1953년 6월 화랑무공훈장을 받는 등 대한민국의 수호에 기여한 바 있다.

 

오진영 청장은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비군인 신분인 노무부대로 참전해 대한민국의 수호에 공헌한 김동현 옹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李대통령, "새 기술은 기득권과 충돌…정치의 조정역할 중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그로 인해 기득권의 지위, 기득권의 질서가 위협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며 "정치가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창업 지원공간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정치의 역할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런 충돌이 벌어졌을 때 대개는 기득권의 권리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어른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것은 청년들이라는 얘기도 있지 않나"라며 "주요한 의사결정은 기득권을 가진 성공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면 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평균적인 생각, 입장, 위치를 반영하고 있나.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래서 정치인은 언제나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조정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와 택시업계가 충돌한 일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논쟁이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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