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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 서울지사, 추석구호세트 집중호우 수해 이재민 8,815세대에 전달

  • 등록 2020.09.17 14:25:32

 

[TV서울=신예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17일 수해복구를 위해 전국 수해 이재민 8,815세대에 추석구호세트를 지원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가공식품과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추석구호세트를 제작해 전달한다. 이번에 전달되는 추석구호세트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집중호우 수해 이재민들을 위해 가공식품 6종과 손소독제, KF94마스크 20개로 구성됐다. 이날 제작된 추석구호세트는 경기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수해 이재민 8,81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 재난안전센터는 재난상황을 대비해 담요, 취사용품, 일용품세트, 부식세트, 응급구호품 등의 구호물품을 비축하고 있으며, 재난 대비 및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해 코로나19, 집중호우 등 다양한 재난에 피해를 입은 재난피해자들을 위한 심리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강남구, 강남역 고층빌딩 대상 자살예방 현장점검 실시

[TV서울=변윤수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5월 21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와 협력해 강남역 일대 고층빌딩을 대상으로 자살 다빈도 장소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자살예방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강남역 주변 고층건물에서 발생한 투신 시도 장면이 실시간으로 SNS에 중계되며 사회적 파장이 커진 데 따른 조치로, 자살위험 수단에 대한 접근성을 차단하고 심리적 억제를 유도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는 이날 고층건물 13개소의 옥상 출입구에 자살예방상담전화 및 자살예방기관을 안내하는 ‘자살예방 스티커’ 3종을 부착했다. 해당 스티커는 자살시도자의 불안정한 심리를 완화하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건물주 및 관리인을 대상으로 비상문자동개폐장치(화재 등 비상시에 소방 시스템과 연동돼 잠김 상태가 자동으로 풀리는 장치) 설치와 출입관리 시스템 구축을 권고하며, 옥상 내 적치물 제거 등 자살 위험 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병행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서울경찰청, 강남경찰서와 두 차례 실무회의를 통해 대응책을 논의했으며, 경찰은 사고 직후 옥상 정원 내 사다리, 디딤돌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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