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보훈청, 죽음으로 백마고지 전투의 승전 이끈 강승우 중위 등 3용사 위훈 기려

  • 등록 2020.10.12 17:01:32

 

[TV서울=임태현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백마고지참전전우회중앙회(대표 박명호) 주관으로 백마고지 전투 삼군신 추모제가 12일 오후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백마고지 3용사의 상에서 실시되었다고 밝혔다.

 

6·25전쟁 최대의 혈전 중 하나로 알려진 백마고지 전투에서 전사한 강승우 중위, 안영권·오규봉 하사의 공적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백마고지참전전우회중앙회 박명호 대표,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 육군 제9사단 부사단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백마고지 3용사는 국군 제9사단 제30연대 예하 제1중대 제1소대 소속으로 1952년 10월 중부전선의 전략 요충지인 백마고지에서 TNT와 박격포탄, 수류탄 등을 휴대하고 육탄으로 돌진해 적의 기관총 진지를 격파한 후 장렬히 산화함으로써, 아군이 고지를 탈환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이처럼 목숨과 맞바꿔 백마고지 전투의 승전을 이끌어낸 강승우 소위 및 오규봉·안영권 일병은 사후 각각 중위, 하사로 특진됐고 을지무공훈장에 추서됐다. 또 1973년 10월에는 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한 현충시설로 백마고지 3용사의 상이 서울어린이대공원 내에 건립됐다.


김종길 시의원, “국민의힘에 의해 ‘서울학생 인권보호’는 더 명확해져”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김종길 의원(영등포2)은 29일 논평을 통해 ‘학생인권조례폐지조례’가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의원들이 28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인권을 외면하고 차별과 혐오의 시대를 선호하고 있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종길 대변인의 논평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학생이자 우리 국민의 일원으로서 가지는 인권을 존중하고 다른 학생의 학습권 및 교사의 인권과 조화를 이루고자, 대체 조례안인 '구성원 권리 책임 조례'를 가결시킨 후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 것”이라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세계인권선언과 학생인권을 무시한다는 거짓 뉴스를 퍼뜨리는 것에 깊은 유감을 재차 밝힌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선택적 기억상실과 사실왜곡 습관은 불치병인 듯 하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28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인권을 외면하고 차별과 혐오의 시대를 선호하고 있다며 맹비난하였다. 「학생인권조례폐지조례」가 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반대할 수 있으나, 정확한 사실을 토대로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