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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 서울시교육청과 청소년 도박예방 선도학교 모집

  • 등록 2021.01.12 15:37:37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센터장 신행호)가 서울 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도박예방 선도학교’를 공모한다.

 

‘도박예방 선도학교’는 학내 도박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사들이 교내 예방교육, 동아리 활동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청소년 도박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 해 12개교를 운영하던 것에서 올해 22개교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선도학교로 선정된 학교에 활동 지원금 약 200만원과‘선도학교 인증 현판’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한 활동성과를 보인 학교 및 교사, 학생에게는 서울특별시교육감 표창과 함께 소정의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도학교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에듀파인이나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홈페이지(www.kcgp.or.kr)에서 내용 확인 후, 관련 신청 서류를 서울시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에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조희연 교육감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도박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와 긴밀히 공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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