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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대통령, 외교 정의용·문체 황희·중기 권칠승 내정

  • 등록 2021.01.20 10:42:29

 

[TV서울=이천용 기자] 청와대는 20 문재인 대통령이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정의용 현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는 더불어민주당 황희·권칠승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 내정자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제5회 외무고시에 합격했다. 주미국 공사, 주이스라엘 대사, 주제네바대표부 대사 등을 역임했으며, 17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3년 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서 외교안보 분야 콘트롤타워 역할을 맡아왔다.

 

청와대는 정 내정자에 대해 "문재인 정부 국가안보실장으로 3년간 재임하면서 한미 간 모든 현안을 협의·조율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실행을 위한 북미협상, 한반도 비핵화 등 주요 정책에도 가장 깊숙이 관여했다"며 "평생을 외교·안보 분야에 헌신한 최고의 전문가로 외교·안보 현안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이 있다"고 평가했다.

 

황희 내정자는 숭실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20·21대 재선 국회의원으로 민주당 홍보위원장, 원내부대표 등을 지냈다.

 

 

황 내정자에 대해 "기획력과 업무추진력,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체육·관광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스포츠 인권 보호 및 체육계 혁신, 대국민 소통 강화 등 당면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권칠승 내정자는 고려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경기도의회 의원을 거쳐 20·21대 국회 재선 의원이다.

 

권 내정자에 대해 "중소기업 관련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이해가 깊고,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 등에 기여해 왔다"며 "정부, 지방의회, 국회 등에서 쌓아온 식견과 정무적 역량 및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경영위기에 처한 중소기업 등을 속도감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중수청 개청준비단' 오늘 업무 개시…"10월 2일 출범 차질없이"

[TV서울=이천용 기자]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개청 준비단이 30일 출범한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다. 개청 준비단은 서울 종로구 창성동 정부서울청사 별관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이날 사무실 현판식 등 별도 행사없이 바로 업무에 돌입한다. 개청 준비단은 행안부 소속으로 설치돼 김민재 차관이 단장을 겸임하고, 인천지검 이진용 2차장검사가 부단장을 맡는다. 조직은 총무과와 수사실무기획과, 재무시설과 등 3개 과로 구성되며, 총 64명 규모로 운영된다. 인력은 법무부와 행안부, 검찰청, 경찰청을 중심으로 관계부처 공무원이 파견돼 개청 준비작업에 참여한다. 행안부는 수사관 등 수사 실무 경험이 있는 인력 중심으로 구성해 향후 중수청 개청 후에도 차질 없는 수사업무를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개청 준비단은 우선 중수청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중수청 관련 법령이나 규칙 등 실무 규정을 정비하고 수사 절차와 기관 간 협력체계 등 중수청 운영에 필요한 제도를 구축한다. 또 중수청 세부조직과 인력 배치기준, 인사규정 등도 설계하고, 중수청에 근무할 공무원의 충원도 담당한다. 개청준비단은 기존 수사기관에서 수행하던 사건과 수사역량의 이관도 준비한다. 사건이나 범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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