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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지역 국민의힘 지지율 37.1%… 민주당 24.8%

  • 등록 2021.02.04 10:07:39

 

[TV서울=이현숙 기자] 여론조사 결과 오는 4월 7일 시장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는 서울과 부산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10%포인트대 격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1,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지난 주보다 8.2%포인트 상승한 37.1%로 나타났다.

 

반면에 민주당은 24.8%로 8.7%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격차는 12.3%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 밖이다.

 

또,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민의힘이 39.4%로 3.8%포인트 상승했고, 민주당은 9.2%포인트 하락한 24.5%로 나타났다. 양당 격차는 14.9%포인트다.

 

 

그리고, 전체 당 지지율에서는 국민의힘은 32.3%로 2.6%포인트 상승했고, 민주당은 30.6%로 1.8%포인트 하락했다. 그리고 열린민주당 6.8%, 국민의당 6.3%, 정의당 4.5% 순으로 나타났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9.0%로 지난 주에 비해 3.5%포인트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56.6%로 3.8%포인트 상승했고, 모름·무응답은 4.4%로 0.3%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긍·부정평가간 차이는 17.6%포인트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북한 원전건설과 관련된 여야 공방,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소추안 발의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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