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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이웃과 함께 전통장 담가요

  • 등록 2021.03.11 08:46:35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전통 장’ 체험으로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서울장독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장독대 사업은 오래도록 이어온 우리나라 발효음식인 ‘전통 장’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세대간 ‘전통 장’의 우수성에 대하여 공감하고 바른 먹거리를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장(醬)담그기와 전통 고추장 만들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장 담그기 실습과 함께 장의 역사, 발효음식 알기, 장 관리방법 등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 바른 식생활에 대한 교육도 병행 할 예정이다.

 

전통 장(醬) 담그기는 보라매초등학교 옥상에 장독대 30개를 설치하고 보라매초등학교와 지역 마을공동체가 함께 관리·운영한다.

 

 

참여자(4인 1조)가 ▲3월 장 담그기 ▲5월 장 가르기 ▲10월 장 나누기 프로그램에 연속 참여하여 장독 관리를 함께하며, 건강한 장(醬) 보급을 위해 안정성 검증(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부 등) 후 참여자에게 숙성된 간장과 된장을 배부할 예정이다.

 

동작구 주민과 마을공동체 40명을 대상으로 19일(금)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3만원 내외로 온라인 공유누리 포털에서 ‘동작구 서울장독대’를 검색하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전통고추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 상반기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의 일환으로 방역담당자를 지정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 및 참여자 이행지침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며, 대면 활동 불가시 교육자에게 동영상 자료를 배포할 수 있도록 대체활동도 마련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자치행정과(02-820-91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환봉 자치행정과장은 “전통 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바른 먹거리 정책을 구민과 함께 공유하고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려 바른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관계망 형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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