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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시작

  • 등록 2021.04.22 11:13:45

[TV서울=이현숙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22일부터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일반 75세 이상(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은 3주(21일) 간격으로 2번을 맞아야 하며. 75세 이상에 대한 1차 접종은 지난 1일 시작돼 이날로 3주째를 맞았다.

 

전날 0시 기준으로 75세 이상 총 349만7,080명 가운데 78.9%인 275만7,832명이 접종에 동의했으며, 현재까지 52만4,777명이 백신을 맞아 접종률은 15.0%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들은 지난 2월 27일부터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기 시작했고, 3주 후인 지난달 20일부터 2차 접종을 받고 있다. 현재 6만622명이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황이다.

 

 

한편, 정부가 확보한 백신 1억5,200만회분(총 7,900만명분) 가운데 상반기 공급이 확정된 물량은 약 1,809만회분이다. 이날까지 약 387만회분이 국내에 도입됐다.

 

추진단은 “현재까지 제약사가 계약을 위반해 공급을 지연한 사례는 없다”며 “공급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상반기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조기에 백신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감 구한 위증, 치밀한 계획범죄 정황...'재판 모의 연습'

[TV서울=박양지 기자]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허위 사실 공표 사건 1심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귀재(62) 전북대학교 교수가 사전에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 교수는 증인 출석 이전부터 자신의 변호사와 만나 재판 상황을 가정한 모의 연습을 하고, 측근을 통해 서 교육감 측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세부적인 질문과 답변을 설계했다는 구체적 증언이 법정에서 나왔다. 30일 전주지법 형사6단독(김서영 판사) 심리로 열린 이 교수의 위증 혐의 재판에서는 검찰과 변호인의 증인 신문이 이뤄졌다. 이날 증인으로 나선 A씨와 B씨는 2022년 전북대 총장선거 당시 후보로 나선 이 교수를 도운 인물들이다. 이 중 B씨는 이 교수와 2017년부터 사실혼 관계로 만남을 이어오다가 지난해 헤어졌다고 이날 법정에서 밝혔다. 검찰은 먼저 A씨에게 "서 교육감이 과거 한정식집에서 피고인(이 교수)을 폭행한 사실이 있는 것을 알고 있었느냐"고 물었고, A씨는 "피고인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검찰이 이어 "그러면 왜 피고인은 총장 선거에 앞서 '서 교육감에게 맞지 않았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느냐"고 묻자, A씨는 "서 교육감이 전북대 총장을 2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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