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700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전날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7명이 늘어 누적 13만380명”이라고 밝혔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229명, 경기 172명, 인천 34명, 전남 50명, 경북 34명, 대전 31명, 경남 28명, 울산 26명, 강원 25명, 부산 24명, 충남 22명, 전북 14명, 광주·제주 각 10명, 대구 9명, 세종 7명, 충북 4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서울 2명, 경남 4명, 광주·경기·경북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1,893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7명이 줄어 총 15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