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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마스크 지난주 9,849만 개 생산

  • 등록 2021.06.01 15:05:31

 

[TV서울=신예은 기자] 국내 마스크 생산량과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1일, 5월 넷째 주(24∼30일) 의약외품 마스크의 총생산량은 9,849만 개로 원활히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종류별로는 보건용 마스크가 6,839만 개, 수술용이 346만 개, 비말차단용이 2,664만 개가 생산됐다.

 

통계청 조사 결과 이 기간 KF94 마스크의 온라인 판매가격은 장당 557원으로 직전 주 550원에 비해 소폭 상승했으며, 오프라인 판매 가격은 직전 주의 1,276원에서 조금 내린 1,262원이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온라인에서 455원으로 지난주 446원에 비해 조금 올랐고, 오프라인에서는 655원으로 지난주 663원에 비해 조금 내렸다.

 

마스크 제조업체는 지난달 30일 기준 1,568곳으로, 지난해 6월 등록된 업체 238곳과 비교했을 때 7배 가까이 증가했다.

 

품목별로 봐도 현재 허가된 마스크는 총 6,237품목으로 지난해 6월 1,717품목보다 4배 가까이 훨씬 많다.

 

한편, 식약처는 “현재 마스크 품목 허가를 위해 보건용 1,010건, 수술용 53건, 비말차단용 364건의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 석유화학 구조조정 금융지원…"비올때 우산 뺏지 않아야"

[TV서울=나재희 기자]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석유화학 구조조정 지원에 나선다. 금융당국은 채권금융기관 공동협약을 통해 석유화학 기업의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산업은행, 기업은행[024110], 수출입은행 등과 함께 '석유화학 사업재편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석유화학 산업 현황과 사업재편 방향을 공유하고 금융 지원 원칙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석유화학산업은 우리나라 산업경쟁력의 근간을 이루는 기간산업으로서 포기할 수 없는 산업이지만, 더는 수술을 미룰 수 없는 처지가 됐다"며 "스웨덴 말뫼의 조선업체 코쿰스가 문을 닫으면서 대형 크레인을 1달러에 현대중공업에 넘긴 '말뫼의 눈물'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사업재편의 기본 원칙으로 철저한 자구노력, 고통 분담, 신속한 실행을 강조했다. 권 부위원장은 석유화학기업에 "자기 뼈를 깎는 자구노력과 구체적이고 타당한 사업재편계획 등 원칙에 입각한 '행동'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금융권에는 석유화학업계가 사업재편 의지를 밝힌 만큼 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해 함께 힘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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