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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복지TV, 장애인 위한 다양한 변화 시도

  • 등록 2021.06.03 14:21:07

 

[TV서울=신예은 기자] 복지TV(사장 김선우)는 장애인식개선 대변인의 역할을 하는 장애복지채널로서 다방면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먼저 6월 초부터 화면 디자인을 전면 수정한다. 화면 우상단 로고를 바꾸고, 수어방송 배경색을 트랜드에 맞게 교체하고, 수어통역사들도 방송 내용에 따라 생동감 있는 수어표현으로 시청자들과 더욱 가까운 교감을 할 예정이다.

 

복지TV는 로고 디자인공모에 당선된 최지호양은 “영국 디자인전문 대학에 입학하기 전에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기고 싶어 응모하게 됐다”며 “복지에 지에서 자음 ‘ㅈ’을 한자인 ‘人’(사람 인)을 활용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여기서 사람, 인간을 의미하는 한자 ‘人’(사람 인)은 복지TV 슬로건 중 하나인 나눔과 배려를 상징한다.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복지TV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로고를 제작했다”고 덧붙였다.

 

 

김선우 사장은 “복지TV는 17년간 거의 모든 프로그램마다 수어방송을 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장애복지채널”이라며 “장애인분들의 대변인으로서 장애인분들의 숨은 이야기, 희망적인 이야기로 장애인분들과 소외계층분들의 삶을 알려 그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가교 역할을 감당하는 방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장애인식개선 전문 홍보방송임에도 채널 번호가 각기 달라 시청하기가 굉장히 불편해 대다수 국민들이 장애인분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볼 수 없음에 안타까울 따름이며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었으면 한다”며 “그럼에도 복지TV는 장애인분들과 소외계층분들을 위해 고민하고 변화에 앞서가는 능동적인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고 밝혔다.

 

한편, 복지TV는 KT올레 219번, LG유플러스 255번, SK 293번, 스카이라이프 188번, 딜라이브 255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李대통령 취임 첫 업무보고 시작… 기재·농식품·고용부·데이터처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기관별 업무보고를 11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획재정부·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데이터처와 그 산하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환율 및 물가 관리 방안과 세제 개편, K-푸드 수출 확대와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 산업재해 근절과 이른바 '노란봉투법'의 안정적 정착 방안 등 부처별 당면 현안이 폭넓게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처별 보고가 끝나면 이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평소 국무회의처럼 이 대통령이 자유롭게 질문하며 국정과제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미진하거나 놓친 부분은 없는지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무보고 대상은 19부·5처·18청·7위원회를 포함한 228개 공공기관과 업무 연관성이 높은 유관기관이다. 업무보고는 세종과 서울, 부산 등에서 열리며 외교·안보 등 일부 영역을 제외하면 전 과정이 생중계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국가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대한민국 대전환을 한 걸음이라도 앞당겨야 한다"며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것이 아닌, 전 국민에게 국정 청사진을 투명하게 제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보고를 준비해달라"고 각 부처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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