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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45명 발생

  • 등록 2021.06.16 10:17:19

 

[TV서울=신예은 기자]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만에 5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45명이 늘어 누적 14만9,19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522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199명, 경기 184명, 인천 11명, 대전 28명, 충북 17명, 대구 16명, 부산 13명, 제주 9명, 전남 8명, 경남·충남·강원 각 7명, 울산 6명, 세종 4명, 경북 3명, 전북 2명, 광주 1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경기 6명, 부산 3명, 서울 2명, 인천·대전·울산·충남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입 추정 국가는 필리핀·인도네시아 각 6명, 미국 3명, 인도·네팔 각 2명, 몽골·캄보디아·키르기스스탄·스위스 각 1명이다. 이 중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이 17명이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1,993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도 1명이 늘어 총 159명이다.

 

현재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705명이 늘어 누적 14만438명이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61명이 줄어 총 6,760명이다.


李대통령 취임 첫 업무보고 시작… 기재·농식품·고용부·데이터처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기관별 업무보고를 11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획재정부·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데이터처와 그 산하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환율 및 물가 관리 방안과 세제 개편, K-푸드 수출 확대와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 산업재해 근절과 이른바 '노란봉투법'의 안정적 정착 방안 등 부처별 당면 현안이 폭넓게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처별 보고가 끝나면 이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평소 국무회의처럼 이 대통령이 자유롭게 질문하며 국정과제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미진하거나 놓친 부분은 없는지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무보고 대상은 19부·5처·18청·7위원회를 포함한 228개 공공기관과 업무 연관성이 높은 유관기관이다. 업무보고는 세종과 서울, 부산 등에서 열리며 외교·안보 등 일부 영역을 제외하면 전 과정이 생중계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국가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대한민국 대전환을 한 걸음이라도 앞당겨야 한다"며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것이 아닌, 전 국민에게 국정 청사진을 투명하게 제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보고를 준비해달라"고 각 부처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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