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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복지TV 오케이해미톡에 허경영 총재 출연

  • 등록 2021.06.24 14:19:28

 

[TV서울=신예은 기자] 복지TV(사장 김선우)에서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메인 예능토크쇼 오케이해미톡(진행 박해미)에 국가혁명당 허경영 총재가 전격 출연했다.

 

허 총재가 방송에서 무슨 이야기를 어떻게 했는지 수많은 네티즌들이 방송일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허 총재는 오케이해미톡에 출연해 “되고 안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끝까지 도전하지 않으면 그냥 노인”이라며 “도전하는 정신이 있어 아직까지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며 대통령에 당선되지 않더라도 유세하면서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나에게는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으며 나의 공약이 어떤 이들에게는 꿈이고 희망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언젠가는 나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지만 그것보다 그 과정이 나에겐 행복"이라고 덧붙였다.

 

 

 

박해미는 "사전 대본 없이 촬영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있는 허경영 총재의 말들이 어느 방향으로 나갈지 몰라 긴장도 했지만, 무사히 진행되어 다행”이라며 “한편으로는 속시원한 이야기들도 있어 즐겁게 촬영했다. 다만 흥미로운 방송불가용 이야기들이 있어 안타깝지만, 제 유투브 방송에서는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선우 사장은 “오케이해미톡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든지 참여하여 본인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일부 연출진들의 반대도 있었지만, 프로그램 취지의 원칙만을 고수해, 허경영 총재의 출연을 전격적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녹화를 진행하는 도중, 허 총재는 박해미의 즉석 제안으로 성대결절임에도 불구하고 노래를 불렀으나 방송이 될 지는 오직 담당피디만 알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케이해미톡 ‘허경영 총재’편은 오는 25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장애복지채널 복지TV 시청은 KT 219번, LG 255번, SK 293번, 스카이라이프 188번, CMB 144·166번, 지역유선방송 99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금융위, 석유화학 구조조정 금융지원…"비올때 우산 뺏지 않아야"

[TV서울=나재희 기자]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석유화학 구조조정 지원에 나선다. 금융당국은 채권금융기관 공동협약을 통해 석유화학 기업의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산업은행, 기업은행[024110], 수출입은행 등과 함께 '석유화학 사업재편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석유화학 산업 현황과 사업재편 방향을 공유하고 금융 지원 원칙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석유화학산업은 우리나라 산업경쟁력의 근간을 이루는 기간산업으로서 포기할 수 없는 산업이지만, 더는 수술을 미룰 수 없는 처지가 됐다"며 "스웨덴 말뫼의 조선업체 코쿰스가 문을 닫으면서 대형 크레인을 1달러에 현대중공업에 넘긴 '말뫼의 눈물'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사업재편의 기본 원칙으로 철저한 자구노력, 고통 분담, 신속한 실행을 강조했다. 권 부위원장은 석유화학기업에 "자기 뼈를 깎는 자구노력과 구체적이고 타당한 사업재편계획 등 원칙에 입각한 '행동'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금융권에는 석유화학업계가 사업재편 의지를 밝힌 만큼 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해 함께 힘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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