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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열대야를 날려줄 유쾌한 스포츠 예능 SBS '편먹고 공치리', 7월 16일 첫 방송

  • 등록 2021.07.15 11:11:17

 

[TV서울=신예은 기자] SBS와 국내 최대 OTT 웨이브가 함께 하는 골프 예능 '편먹고 공치리(072)) (이하 '공치리')가 오는 7월 16일 금요일 밤 11시 30분 첫 방송된다.

'공치리'는 열혈 골퍼 이경규, 이승엽, 이승기와 유현주 프로가 연예계 골프 고수들과 함께 '편먹고' 대결을 펼치는 신개념 골프 예능이다. 연예계 골프 고수들이 대거 출연해 신선한 조합으로 편먹고 펼치는 대결의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꿈의 스코어로 통하는 '72'타를 달성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유현주 프로의 골프 꿀팁 대방출도 예고돼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 포인트를 제공한다. 범람하는 골프 예능 속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3' 후 방송되는 '공치리' 제작진은 '늦은 시각이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며 시청하게 될 것'이라며 시청자들에게 스포츠 예능의 진짜 재미가 뭔지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프로그램을 앞두고 출연자들은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 자타공인 골프의 신(神) 이경규는 십여 년 만에 골프 실력을 공개하는 데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 특히 이경규는 '72살에도 반드시 72타를 유지하겠다'며 에이지 슈터의 꿈을 밝혔다. 또한 2030 대표 영골퍼 이승기도 '백돌이'임을 고백하며 '민폐만 안 끼쳤으면 좋겠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배우고 발전해 백돌이 골퍼들의 희망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첫 고정 예능 출연인 이승엽, 유현주 프로도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승엽은 '야구 다음으로 선택한 스포츠가 골프다. 다른 프로그램 제의는 모두 거절했지만 '공치리'는 골프 예능이어서 고정을 결심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유현주 프로 역시 '첫 예능이라 떨린다.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골프가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는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경규, 이승엽, 이승기, 유현주 프로, 연예계 골프 고수들과 함께 편 먹고 대결하는' 편먹고 공치리(072)'는 오는 7월 16일 오후 11시 30분 SBS와 국내 최대 OTT 웨이브에서 동시 공개된다.


강동구,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현안 논의

[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9일 이수희 강동구청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조현석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구가 직면한 시급한 학교 현안을 집중 논의하고, 이어 서울시교육청과 ‘강동교육협력특화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수희 구청장은 협약 체결에 앞서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학교들의 차질 없는 설립,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의 조기 착공, 고덕강일지구 통학버스 운영 유지 등 구의 주요 학교 관련 현안을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현재 강동구에는 고덕강일2지구 내 (가칭)서울강율초등학교와 고덕강일3지구 내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등 총 3개 학교가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 단계에 있으며,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둔촌초병설유치원도 2028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특히, 이수희 구청장은 고덕강일3지구의 2029년으로 예정된 도시형캠퍼스의 개교 전까지 장거리를 통학하고 있는 학생들과 아리수로(6차선)를 횡단하여 통학하는 고덕강일1지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강조하며,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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