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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MerxArt, 전시회 사업 기회 꿰뚫어 보는 아티스트 통합 마케팅 서비스 출시

  • 등록 2021.07.20 09:53:58

 

 

[TV서울=신예은 기자] Merxwire의 아트 서비스 브랜드 MerxArt가 아티스트 통합 마케팅 서비스 'MerxAt ArtPack'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및 팟캐스트 오디오 방송 등 온라인 광고 마케팅을 통합해 전시회 및 예술 작품이 청중에게 다가가고 더 많은 수집가를 끌어들일 수 있도록 돕는다.

아트 바젤(Art Basel)이 발표한 2020년 전 세계 예술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 예술품 및 골동품 매출액이 미화 641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정되며, 갤러리와 미술상 영역의 매출액도 미화 368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MerxArt는 전 세계 예술품 교류와 예술 전시회의 추세를 파악해 예술 홍보팀이 예술가와 갤러리, 전시회 유관 기관을 위한 미디어 노출 계획을 수립하고, 온라인 정보 발표, 소셜 미디어 광고를 수행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MerxArt는 온라인 뉴스 미디어와 소셜 미디어 사이트 이용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신흥 미디어 플랫폼은 예술 산업계에 무한한 사업 기회를 가져다줄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털 리포트(Digital Report) 2020 전 세계 보고'의 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 수는 이미 45.4억 명, 즉 세계 인구의 60%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erxArt는 해마다 전 세계의 인터넷 보급률이 상승하고 있으며, 그중 38억 명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이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정보를 얻고 전하는 데 익숙해져 있는 만큼 더 많은 광고 노출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Merxwire는 온라인 정보 플랫폼과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의 급속 성장에 2021년 처음으로 온라인 정보 발표 센터를 개설하고, 다각도로 발전할 미래를 강조하며 '글과 이미지, 영상, 방송'이라는 골든 트라이앵글 경영 양식을 구축했다. 이후 MerxArt 예술 홍보팀을 설립해 예술 창작인과 유관 기관에 더 많은 홍보 통로를 개척했다.

Merxwire 홍보 담당자는 '작품에 집중해야 하는 예술가는 인터넷과 과학 기술에 능숙하지 않고 전시회를 통한 미디어 노출 빈도는 한계가 있다.

 

아무리 먼 곳이라도 닿을 수 있는 인터넷의 특징을 살려, 희극, 음악, 회화, 설치미술 등의 다양한 작품들을 빠르고, 널리 대중의 눈앞에 소개한다'며 'MerxArt는 온라인 전시회 및 다양한 예술 작품 선전 이외에도 기업 이미지 경영, 전문적인 광고 기획 등을 제공해 인터넷이라는 다채로움이 가득한 세계에서 클라이언트의 예술적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전 세계인들이 더 많은 작품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MerxArt는 유럽과 미국 그리고 중국은 세계 예술품 산업의 중요 시장이며, 예술은 국경이 없다는 특징이 있기에 예술품에 국제화를 진행하고 인터넷을 통해 예술품을 전 세계 각지에 전시하는 게, 유효한 전략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MerxArt는 그 어떤 형식의 작품이라도 정보 발표 센터에서 소셜 네트워크 미디어 업무와 결합해 홍보할 수 있으며, 작품이 업계에서 주목받고, 노출 효과 증가뿐만 아니라 시나 웨이보, 틱톡 등 전 세계의 대형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예술가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남단 초등학교' 제주 가파초, 내년 분교장으로 개편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대한민국 최남단 초등학교'인 제주 가파초등학교가 내년 분교장으로 개편된다. 21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에 있는 가파초를 2026년 3월 1일 자로 대정초 가파분교장으로 개편한다고 확정 공고했다. 이는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과정과 교육인력·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예고 결과 이견이 없어서 개편을 확정했다고 교육지원청은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로 가파초를 본교로 운영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분교장 개편을 추진하게 됐으며, 학부모와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도 이뤄졌다고 전했다. 가파초는 제주도 본섬과 국토 최남단 마라도 사이에 위치한 부속섬 가파도에 있는 유일한 학교다. 가파초에는 현재 1·3학년 1학급(복식학급)에 2명, 6학년 1학급에 2명 등 총 2학급에 4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병설유치원은 원아가 없어서 올해 휴원에 들어갔다. 가파초는 과거에도 분교장 개편이 논의된 적이 있지만 본교 지위를 유지해왔는데, 이번에는 개편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장선생님까지 있는 본교임에도 현재 재학생이 4명뿐"이라며 "재학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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