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금천구, 공동체 치안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 분야’ 으뜸파트너 최초 선정

  • 등록 2021.07.19 14:10:31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9일 서울지방경찰청으로부터 2021년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는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반기별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기관·단체·개인 등 5개 분야에서 선정하며,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된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 분야’에서는 금천구가 최초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금천구는 민․경 협력 강화를 위해 센터 내 구청의 통합사례관리사와 경찰서의 학대예방경찰관(APO)이 상주하는 전담운영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서울시에서 통합사례관리사와 학대예방경찰관이 모두 전담 상주하는 곳은 금천구가 유일하다.

 

금천구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는 가정폭력 및 학대로 인한 가정해체 위기가구에 행정과 치안서비스의 접목을 통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2018년 10월 개소했으며, 경기도를 비롯한 타 지자체, 경찰청 등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가정폭력 사례관리 기관으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금천구는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2019년에도 공공기관분야에서 으뜸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민·경이 함께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 기존 체계로는 어려웠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가정폭력 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함께 협력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李대통령, 아세안 참석차 말레이 향발…정상외교 슈퍼위크 돌입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6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다토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카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등이 서울공항에 나와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의 출국을 배웅했다. 정 대표는 공군 1호기로 이동하는 도중 이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아세안 정상회의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정상외교 슈퍼위크'의 막이 올랐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한다. 지난 6월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지난달 미국 뉴욕 유엔총회에 이어 취임 후 세 번째로 다자 외교 무대를 밟는다. 이 대통령은 현지 첫 일정으로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튿날에는 가장 먼저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및 온라인 스캠 범죄 대응 공조 등 현안에 대해 협의한다. 이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