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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도쿄올림픽 선수촌서 코로나19 확진자 75명으로 늘어나

  • 등록 2021.07.21 13:13:07

[TV서울=신예은 기자] 도쿄올림픽 선수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1일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된 체코 비치 발리볼 선수와 관련해 선수촌에 투숙 중인 팀 관계자 1명이 검사에서 확진됐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선수촌 바깥에 머무는 외국 선수 1명과 대회 위탁 업무를 수행하는 일본 거주민 6명을 포함해 8명이 추가 감염됐다고 덧붙였다.

 

선수촌에서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체코 팀 관계자와 밀접 접촉자는 12명으로 현재 선수촌에서 각자의 방에서 추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양성 반응을 보인 2명은 호텔에 격리됐다.

 

 

한편, 조직위가 이번 대회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를 집계·발표한 지난 7월 1일 이후 감염자 수는 75명으로 늘었다.


'최남단 초등학교' 제주 가파초, 내년 분교장으로 개편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대한민국 최남단 초등학교'인 제주 가파초등학교가 내년 분교장으로 개편된다. 21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에 있는 가파초를 2026년 3월 1일 자로 대정초 가파분교장으로 개편한다고 확정 공고했다. 이는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과정과 교육인력·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예고 결과 이견이 없어서 개편을 확정했다고 교육지원청은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로 가파초를 본교로 운영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분교장 개편을 추진하게 됐으며, 학부모와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도 이뤄졌다고 전했다. 가파초는 제주도 본섬과 국토 최남단 마라도 사이에 위치한 부속섬 가파도에 있는 유일한 학교다. 가파초에는 현재 1·3학년 1학급(복식학급)에 2명, 6학년 1학급에 2명 등 총 2학급에 4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병설유치원은 원아가 없어서 올해 휴원에 들어갔다. 가파초는 과거에도 분교장 개편이 논의된 적이 있지만 본교 지위를 유지해왔는데, 이번에는 개편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장선생님까지 있는 본교임에도 현재 재학생이 4명뿐"이라며 "재학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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