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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경찰수업' 정수정, 경찰 꿈꾸는 유도걸의 걸크러시 모먼트!

  • 등록 2021.08.05 10:28:01

 

 

[TV서울=신예은 기자] 정수정이 '경찰수업'에서 속 시원한 액션 연기와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걸크러시를 선사한다.

오는 9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정수정은 극 중 가식도 비밀도 뒤끝도 없는 경찰대 신입생 오강희의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오강희는 그 어떤 불의도 참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악착같이 달리는 단단한 인물이다. 하지만 그녀는 강인한 겉모습과 달리, 여린 내면과 가슴 아픈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고. '내유외강' 캐릭터인 오강희는 경찰대학교에서 강선호(진영 분)와 새로운 인연들을 만나 상처를 털어내고, 한층 더 성장하는 솔직한 청춘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지난 4일 공개된 사진 속 정수정은 경찰복 차림에 위엄 있는 표정으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풍긴다. 집념에 불타는 당찬 눈빛과, 유도복 차림에도 눈부시게 빛나는 비주얼이 완벽한 합을 이루어내며 대체불가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피땀 어린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흐트러짐 없는 유도 자세가 감탄을 절로 부르기도.

그런가 하면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는 장면은 매사에 열정적인 오강희의 에너지를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다. 이에 오강희가 품고 있는 남모를 사연은 무엇일지, 경찰대 동기들과 동고동락하며 그녀가 어떻게 변화해나가게 될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경찰수업' 제작진은 '정수정은 사이다처럼 톡톡 튀는 면모부터 화끈한 액션 연기까지 선보이며 속 시원한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장에서 정수정은 오강희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캐릭터 동화력을 보이고 있다. 대체 불가한 매력을 지닌 그녀가 그려낼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한 외면과 부드러운 내면의 조화로 여심과 남심 모두를 사로잡을 정수정의 열연은 '경찰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오는 9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금융위, 석유화학 구조조정 금융지원…"비올때 우산 뺏지 않아야"

[TV서울=나재희 기자]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석유화학 구조조정 지원에 나선다. 금융당국은 채권금융기관 공동협약을 통해 석유화학 기업의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산업은행, 기업은행[024110], 수출입은행 등과 함께 '석유화학 사업재편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석유화학 산업 현황과 사업재편 방향을 공유하고 금융 지원 원칙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석유화학산업은 우리나라 산업경쟁력의 근간을 이루는 기간산업으로서 포기할 수 없는 산업이지만, 더는 수술을 미룰 수 없는 처지가 됐다"며 "스웨덴 말뫼의 조선업체 코쿰스가 문을 닫으면서 대형 크레인을 1달러에 현대중공업에 넘긴 '말뫼의 눈물'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사업재편의 기본 원칙으로 철저한 자구노력, 고통 분담, 신속한 실행을 강조했다. 권 부위원장은 석유화학기업에 "자기 뼈를 깎는 자구노력과 구체적이고 타당한 사업재편계획 등 원칙에 입각한 '행동'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금융권에는 석유화학업계가 사업재편 의지를 밝힌 만큼 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해 함께 힘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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