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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하이클래스’ 조여정→김지수, 국제학교 가든 티파티 포착! 임팩트甲 ‘메인 포스터’ 공개

  • 등록 2021.08.17 17:12:12

 

 

[TV서울=신예은 기자] tvN '하이클래스'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감도는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의 가든 티파티가 담겨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오는 9월 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가 주연을 맡고 드라마 '에덴의 동쪽',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으로 세련된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중 조여정은 국제학교 엄마들 사이에서 미운 오리 새끼가 된 전직 변호사 '송여울'로, 김지수는 국제학교의 여론을 쥐락펴락하는 모태 금수저 '남지선'으로 분한다. 이와 함께 하준은 전직 캐나다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의 국제학교 교사 '대니 오' 역을, 박세진은 송여울의 유일한 조력자 '황나윤' 역을, 공현주는 솔직한 허영과 이기심의 결정체인 왕년이 톱배우 '차도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하이클래스'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가든에서 비밀스럽게 티파티를 즐기는 송여울, 남지선, 대니 오, 황나윤, 차도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송여울은 화기애애한 국제학교 엄마들 옆에 아들 안이찬(장선율 분)과 함께 초대받지 못한 손님처럼 동떨어져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불안하게 흔들리는 그녀의 눈빛이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동시에 대니 오는 엄마들의 뒤편에서 그윽하고 은밀한 시선으로 송여울을 바라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이 안에 죽은 내 남편의 여자가 있다'는 심상치 않은 카피와 인물들 사이에 감도는 기묘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에 과연 표정이 싸늘히 식은 국제학교의 중심축 남지선과, 미소가 만연한 송여울의 유일한 조력자 황나윤, 배우 출신 셀럽 차도영 중 죽은 송여울 남편의 여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는 오는 9월 6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강동구,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현안 논의

[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9일 이수희 강동구청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조현석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구가 직면한 시급한 학교 현안을 집중 논의하고, 이어 서울시교육청과 ‘강동교육협력특화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수희 구청장은 협약 체결에 앞서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학교들의 차질 없는 설립,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의 조기 착공, 고덕강일지구 통학버스 운영 유지 등 구의 주요 학교 관련 현안을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현재 강동구에는 고덕강일2지구 내 (가칭)서울강율초등학교와 고덕강일3지구 내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등 총 3개 학교가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 단계에 있으며,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둔촌초병설유치원도 2028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특히, 이수희 구청장은 고덕강일3지구의 2029년으로 예정된 도시형캠퍼스의 개교 전까지 장거리를 통학하고 있는 학생들과 아리수로(6차선)를 횡단하여 통학하는 고덕강일1지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강조하며,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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