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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성근표 복무지도관, 영등포구의회 표창장 수상

  • 등록 2021.08.17 15:59:09

 

[TV서울=신예은 기자] 더운 더위와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요즈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공무원이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서울지방병무청에 근무하고 있는 성근표 복무지도관이다.

 

그는 2016년부터 영등포구 가족봉사단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경제적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개선을 위한 도배 및 장판봉사, 연탄배달, 김장봉사 등을 통해 국민의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우수구민으로 선정되어 지난 7월 12일 영등포구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작년에는 헌혈 2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대장을 받았으며 2010년 헌혈 유공장 은장(30회), 2011년 금장(50회), 2014년에는 헌혈봉사자 명예의 전당인 '헌혈 레드카펫'(100회 이상)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성근표 복무지도관은 서울병무청 복무지도관으로 근무하면서 용산구와 마포구에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관리·감독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2019년 제6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에서 최우수 복무지도관으로 선정되어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등 주어진 업무에 대한 책임감 있는 자세와 성실한 근무태도로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힘든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사람들을 자유롭게 도울 수 있는 시간이 오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남단 초등학교' 제주 가파초, 내년 분교장으로 개편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대한민국 최남단 초등학교'인 제주 가파초등학교가 내년 분교장으로 개편된다. 21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에 있는 가파초를 2026년 3월 1일 자로 대정초 가파분교장으로 개편한다고 확정 공고했다. 이는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과정과 교육인력·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예고 결과 이견이 없어서 개편을 확정했다고 교육지원청은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로 가파초를 본교로 운영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분교장 개편을 추진하게 됐으며, 학부모와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도 이뤄졌다고 전했다. 가파초는 제주도 본섬과 국토 최남단 마라도 사이에 위치한 부속섬 가파도에 있는 유일한 학교다. 가파초에는 현재 1·3학년 1학급(복식학급)에 2명, 6학년 1학급에 2명 등 총 2학급에 4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병설유치원은 원아가 없어서 올해 휴원에 들어갔다. 가파초는 과거에도 분교장 개편이 논의된 적이 있지만 본교 지위를 유지해왔는데, 이번에는 개편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장선생님까지 있는 본교임에도 현재 재학생이 4명뿐"이라며 "재학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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