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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8월 둘째주 마스크 6,956만개 생산… 가격 안정세 유지 .

  • 등록 2021.08.18 09:49:06

 

[TV서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지난 한 주간 국내에서 약 7천만개의 마스크가 생산됐다. 가격도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8월 9일부터 15일까지 의약외품 마스크는 총 6,956만개가 생산됐다”며 “이 가운데 보건용(KF94) 마스크가 4천969만개, 비말(침방울) 차단용 마스크가 1천804만개, 수술용 마스크가 183만개”라고 밝혔다.

 

아울러 “마스크 가격은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안정적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보건용 마스크의 온라인 판매가는 554원으로, 직전 주간 553원보다 1원 올랐으며, 오프라인 판매가는 직전 주간과 동일한 1,245원을 유지했다.

 

 

또, 비말 차단용 마스크의 경우 온라인 판매 가격은 같은 기간 372원에서 385원으로 올랐으며, 오프라인 판매 가격은 직전 주간과 동일한 628원을 유지했다.

 

마스크 제조업체는 지난 15일 기준 1,609곳으로, 작년 6월 238곳보다 약 7배,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지난해 1월 137곳보다는 12배 가까이 증가했다.

 

허가 품목도 총 7,114건에 달해 지난해 6월 1,717건보다 4배이상 증가했다.

 

식약처는 현재 마스크 품목 허가를 위해 보건용 665건, 비말차단용 225건, 수술용 22건의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융위, 석유화학 구조조정 금융지원…"비올때 우산 뺏지 않아야"

[TV서울=나재희 기자]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석유화학 구조조정 지원에 나선다. 금융당국은 채권금융기관 공동협약을 통해 석유화학 기업의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산업은행, 기업은행[024110], 수출입은행 등과 함께 '석유화학 사업재편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석유화학 산업 현황과 사업재편 방향을 공유하고 금융 지원 원칙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석유화학산업은 우리나라 산업경쟁력의 근간을 이루는 기간산업으로서 포기할 수 없는 산업이지만, 더는 수술을 미룰 수 없는 처지가 됐다"며 "스웨덴 말뫼의 조선업체 코쿰스가 문을 닫으면서 대형 크레인을 1달러에 현대중공업에 넘긴 '말뫼의 눈물'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사업재편의 기본 원칙으로 철저한 자구노력, 고통 분담, 신속한 실행을 강조했다. 권 부위원장은 석유화학기업에 "자기 뼈를 깎는 자구노력과 구체적이고 타당한 사업재편계획 등 원칙에 입각한 '행동'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금융권에는 석유화학업계가 사업재편 의지를 밝힌 만큼 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해 함께 힘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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