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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패럴림픽 선수단, 도쿄로 출국

14개 종목 출전, 금 4개 종합 20위 목표

  • 등록 2021.08.18 10:50:00

 

[TV서울=신예은 기자] 2020 도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장애인 대표팀 선수단은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선수 86명, 임원 73명 등 총 15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은 수영, 탁구 등 45명의 선수단 본진이 출국길에 올랐으며, 19일(역도, 휠체어농구), 20일(양궁, 조정, 휠체어테니스), 21일(보치아, 육상), 23일(사격), 24일(사이클), 25일(배드민턴, 유도), 30일(태권도)까지 순차적으로 출국한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선수들은 열심히 훈련에 매진했다"며 "패럴림픽 대표팀은 올림픽의 열기를 이어받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 도쿄패럴림픽은 오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까지 13일간 일본 도쿄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21개 등 총 3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20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서 3관왕을 차지한 수영 대표팀의 조기성은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최남단 초등학교' 제주 가파초, 내년 분교장으로 개편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대한민국 최남단 초등학교'인 제주 가파초등학교가 내년 분교장으로 개편된다. 21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에 있는 가파초를 2026년 3월 1일 자로 대정초 가파분교장으로 개편한다고 확정 공고했다. 이는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과정과 교육인력·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예고 결과 이견이 없어서 개편을 확정했다고 교육지원청은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로 가파초를 본교로 운영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분교장 개편을 추진하게 됐으며, 학부모와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도 이뤄졌다고 전했다. 가파초는 제주도 본섬과 국토 최남단 마라도 사이에 위치한 부속섬 가파도에 있는 유일한 학교다. 가파초에는 현재 1·3학년 1학급(복식학급)에 2명, 6학년 1학급에 2명 등 총 2학급에 4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병설유치원은 원아가 없어서 올해 휴원에 들어갔다. 가파초는 과거에도 분교장 개편이 논의된 적이 있지만 본교 지위를 유지해왔는데, 이번에는 개편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장선생님까지 있는 본교임에도 현재 재학생이 4명뿐"이라며 "재학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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