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1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광진구, 서울시 최초 스마트 어르신 놀이터 ‘시니어 파크’ 조성 완료

  • 등록 2021.08.19 16:45:31

 

[TV서울=신예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서울시 최초로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제공을 위한 스마트 어르신 놀이터 ‘시니어 파크’를 광진숲나루 내에 설치했다.

 

시니어 파크는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노인건강 증진과 편의도모, 여가문화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조성된 시니어파크에는 어르신 스스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인 움직임을 증진할 수 있도록 유연성과 균형감각에 중점 둔 스마트 놀이기구 15종이 설치됐다.

 

스마트 놀이기구는 상체, 하체, 전신, 감각(인지)영역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공원 내 조성된 근력중심 체육시설과 달리 습관이나 체형 등 국내 어르신의 신체적 특성을 반영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특허받은 국내산 어르신 전용 기구라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시니어파크를 찾은 한 어르신은 “기존에 있던 운동기구는 근력을 써야 해서 힘들었는데 스마트 놀이기구는 힘을 쓰기보다는 집중력을 높여주는 것 같아 좋다”며 “광진숲나루에 위치해 주변 환경까지 좋아 마음까지 탁 트이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광진구는 어르신들이 운동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운동기구에 이미지 설명서와 QR코드를 부착했다.

 

향후에는 운동처방사의 지도하에 경로당, 복지관 등 노인복지시설과 연계한 프로그램과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다가오는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노인 문화와 복지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니어파크 조성사업을 ‘2021년 광진구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했다”며 “신경외과 전문의, 재활운동 전문가 등에게 자문받아 국내 어르신 체형 등 신체적 특성을 반영하여 특허받은 어르신 전용 기구를 설치했으니 많은 이용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주진우, 정청래·박찬대 등 제명결의안 제출… "대북 불법송금 옹호"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나선 주진우 의원은 31일 대법원에서 중형이 확정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대북 송금을 옹호했다는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의원 10명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언론 공지를 통해 "민주당이 '정치검찰 조작기소대응 TF'를 만들어 이 부지사의 유죄 확정판결을 뒤집으려 하고, 이미 재판 중인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재판도 없애려는 불순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예고했다. 제명 촉구 대상자는 민주당 대표 후보 정청래·박찬대 의원, 김병기 원내대표, TF 단장인 한준호 최고위원과 TF위원 등 10명이다. 주 의원은 "이들은 이 부지사의 사실상 북한을 이롭게 한 행위, 외환에 가까운 행위를 옹호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부지사에 대해선 "북한에 몰래 돈을 갖다줌으로써 북한 핵·미사일 개발에 전용됐을 위험성이 있다"며 "유엔(UN) 대북 제재와 미국 독자 제재를 동시에 위반해 국제 외교 안보에도 고립을 자초했다"고도 했다. 이 부지사는 지난달 대법원에서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 대북 송금에 공모한 혐의로 징역 7년

대한적십자사, 멕시카나치킨과 ‘치킨원정대’ 헌혈 행사 실시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권소영 본부장)가 중복(7월 30일)을 맞아 멕시카나치킨(이주세 사장)과 단체헌혈 현장 ‘치킨원정대’ 치킨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헌혈 생명나눔단체인 멕시카나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멕시카나 자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치킨원정대’가 단체헌혈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치킨 100마리를 헌혈자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체헌혈 현장을 찾아가는 ‘치킨원정대’ 행사는 올해 연말까지 월 1회 진행되며 전국의 헌혈자들을 만나갈 예정이다. 한편 양 기관은 작년 12월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다양한 협업 행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7월부터 8월까지 전국 헌혈자를 대상으로 멕시카나치킨 5,000원 포장할인쿠폰(총 30만장) 증정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 중에 있다. 혈액관리본부 헌혈진흥팀 서철호 팀장은 “폭염과 여름휴가 등으로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시기에 큰 도움을 주신 멕시카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멕시카나 마케팅기획팀 정성훈 부장은 “이번 ‘치킨원정대’ 행사를 통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주진우, 정청래·박찬대 등 제명결의안 제출… "대북 불법송금 옹호"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나선 주진우 의원은 31일 대법원에서 중형이 확정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대북 송금을 옹호했다는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의원 10명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언론 공지를 통해 "민주당이 '정치검찰 조작기소대응 TF'를 만들어 이 부지사의 유죄 확정판결을 뒤집으려 하고, 이미 재판 중인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재판도 없애려는 불순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예고했다. 제명 촉구 대상자는 민주당 대표 후보 정청래·박찬대 의원, 김병기 원내대표, TF 단장인 한준호 최고위원과 TF위원 등 10명이다. 주 의원은 "이들은 이 부지사의 사실상 북한을 이롭게 한 행위, 외환에 가까운 행위를 옹호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부지사에 대해선 "북한에 몰래 돈을 갖다줌으로써 북한 핵·미사일 개발에 전용됐을 위험성이 있다"며 "유엔(UN) 대북 제재와 미국 독자 제재를 동시에 위반해 국제 외교 안보에도 고립을 자초했다"고도 했다. 이 부지사는 지난달 대법원에서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 대북 송금에 공모한 혐의로 징역 7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