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0.6℃
  • 맑음강릉 5.2℃
  • 맑음서울 1.8℃
  • 맑음대전 3.5℃
  • 구름조금대구 7.1℃
  • 흐림울산 8.7℃
  • 구름조금광주 6.7℃
  • 흐림부산 9.3℃
  • 맑음고창 6.2℃
  • 구름조금제주 11.2℃
  • 맑음강화 1.5℃
  • 맑음보은 2.4℃
  • 맑음금산 2.3℃
  • 구름조금강진군 8.5℃
  • 흐림경주시 7.9℃
  • 흐림거제 9.7℃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 신예은-강태오-홍경-하윤경, 출연한다

  • 등록 2021.08.26 17:13:09

 

 

[TV서울=신예은 기자] 배우 신예은, 강태오, 홍경, 하윤경이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의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은 2020 KBS 단막극 극본 공모 우수작으로, 딱밤 한 대로 인해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한 여자와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자의 성장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배우 신예은, 강태오, 홍경, 하윤경이 출연을 확정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예은은 극 중 중학교 보건 교사 '오진'으로 분한다. 오진은 오래된 연인 차민재(강태오 분)가 때린 딱밤 한 대로 사랑은커녕 배려도 받지 못했다는 걸 깨닫고 이별을 결심하는 인물이다. '경우의 수', '어서와',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신예은은 유려한 감정 변주를 통해 오진의 서사를 완성해 갈 예정이다.

강태오는 완벽한 스펙과 능력을 자랑하는 광고제작사 아트바이태오 대표이자, 오진(신예은 분)의 이별 선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차민재' 역을 맡았다. '어느날 우리 집에 멸망이 들어왔다', '런 온', '조선로코 녹두전' 등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가 선보일 강태오표 '남친' 연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경은 다정하고 따스한 심성을 지닌 중학교 체육교사이자 동료 교사 오진을 짝사랑하는 '구원빈'으로 완벽 변신한다. 영화 '결백'부터 방영을 앞둔 '홍천기', 넷플릭스 'D.P'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그가 어떤 활약상을 펼칠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하윤경은 오진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차민재(강태오 분)가 운영하는 광고제작사 아트바이태오 직원으로 공사 구분이 확실하고 눈치가 빠삭한 '정윤정'으로 활약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최고의 이혼'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 찍은 바 있는 하윤경이 또 어떤 연기와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렇듯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은 각양각색 개성을 지닌 배우들의 찰떡 연기호흡과 현실적인 연인들의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KBS 단막극 극본 공모 우수작에 빛나는 완성도 높은 서사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은 KBS 2TV에서 10월 첫 방송 되며, 단막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은 11월에 방영된다.


조국혁신당 "與, 내란재판부 숙고해야…재판정지 상황 만들 수도"

[TV서울=곽재근 기자] 조국혁신당은 7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필요성 자체에는 찬성을 밝혔지만, 현재의 방식은 위헌 논란과 함께 재판 정지라는 중대 상황을 만들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 일각에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각계에서 경고가 쏟아지는 상황이라면 민주당 지도부가 충분히 살피고 숙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특별법 재판정지 초래 논란을 피하겠다고 위헌법률심판 제청 시 재판 정지를 막는 '헌법재판소법 개정'까지 패키지로 밀어붙이려 한다"며 "법원행정처와 법무부는 이미 내란전담재판부법 위헌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수정도 제안했다. 재판부를 구성할 판사를 어떻게 고를지를 담는 내용이다. 서 원내대표는 판사 추천위원회를 법무부 장관과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의 추천을 배제하고 대신 전국법관대표회의, 한국법학교수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 추천하는 위원들로 구성하는 방안, 혹은 이들 단체가 직접 판사를 추천하면 대법원장이 추천자들 가운데 임명하도록 하는 방안 등 2가






정치

더보기
조국혁신당 "與, 내란재판부 숙고해야…재판정지 상황 만들 수도" [TV서울=곽재근 기자] 조국혁신당은 7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필요성 자체에는 찬성을 밝혔지만, 현재의 방식은 위헌 논란과 함께 재판 정지라는 중대 상황을 만들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 일각에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각계에서 경고가 쏟아지는 상황이라면 민주당 지도부가 충분히 살피고 숙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특별법 재판정지 초래 논란을 피하겠다고 위헌법률심판 제청 시 재판 정지를 막는 '헌법재판소법 개정'까지 패키지로 밀어붙이려 한다"며 "법원행정처와 법무부는 이미 내란전담재판부법 위헌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수정도 제안했다. 재판부를 구성할 판사를 어떻게 고를지를 담는 내용이다. 서 원내대표는 판사 추천위원회를 법무부 장관과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의 추천을 배제하고 대신 전국법관대표회의, 한국법학교수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 추천하는 위원들로 구성하는 방안, 혹은 이들 단체가 직접 판사를 추천하면 대법원장이 추천자들 가운데 임명하도록 하는 방안 등 2가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