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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성능 개선한 음주 단속 감지기 보급

  • 등록 2021.09.01 13:27:50

 

[TV서울=신예은 기자] 경찰청은 1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성능을 개선한 음주운전 단속 복합감지기를 개발해 전국 시도 경찰청에 1,500여대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음주운전 단속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기기에 숨을 불어넣을 필요 없이 운전자 얼굴로부터 약 30㎝ 떨어진 곳에서 호흡 중 나오는 성분을 분석해 음주 여부를 판별하는 방식의 비접촉식 감지기를 개발했다.

 

그러나 운전자가 측정 직전 차량 창문을 열어 실내를 환기하면 알코올 성분 감지도가 다소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경찰은 접촉·비접촉 감지가 모두 가능하며 알코올 감지 센서를 개선하고, 공기 흡입 모터를 내장해 정확성을 높인 기기를 새로 개발했다.

 

 

경찰은 2일부터 전국에서 새 복합감지기를 활용해 음주운전을 단속한다. 경찰은 7∼8월 2개월간 기존 감지기로 음주운전을 단속해 7,316건을 적발하고 면 1942건은 면허정지, 5,374건은 면허취소 조치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151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1,912건 보다 39.8% 감소했다. 사망자는 14명으로 작년 동기 34명보다 58.8%, 부상자는 1,690명으로 작년 동기 3,208명보다 47.3% 감소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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