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경찰, 성능 개선한 음주 단속 감지기 보급

  • 등록 2021.09.01 13:27:50

 

[TV서울=신예은 기자] 경찰청은 1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성능을 개선한 음주운전 단속 복합감지기를 개발해 전국 시도 경찰청에 1,500여대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음주운전 단속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기기에 숨을 불어넣을 필요 없이 운전자 얼굴로부터 약 30㎝ 떨어진 곳에서 호흡 중 나오는 성분을 분석해 음주 여부를 판별하는 방식의 비접촉식 감지기를 개발했다.

 

그러나 운전자가 측정 직전 차량 창문을 열어 실내를 환기하면 알코올 성분 감지도가 다소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경찰은 접촉·비접촉 감지가 모두 가능하며 알코올 감지 센서를 개선하고, 공기 흡입 모터를 내장해 정확성을 높인 기기를 새로 개발했다.

 

 

경찰은 2일부터 전국에서 새 복합감지기를 활용해 음주운전을 단속한다. 경찰은 7∼8월 2개월간 기존 감지기로 음주운전을 단속해 7,316건을 적발하고 면 1942건은 면허정지, 5,374건은 면허취소 조치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151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1,912건 보다 39.8% 감소했다. 사망자는 14명으로 작년 동기 34명보다 58.8%, 부상자는 1,690명으로 작년 동기 3,208명보다 47.3% 감소했다.

 







정치

더보기
李대통령, 아세안 참석차 말레이 향발…정상외교 슈퍼위크 돌입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6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다토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카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등이 서울공항에 나와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의 출국을 배웅했다. 정 대표는 공군 1호기로 이동하는 도중 이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아세안 정상회의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정상외교 슈퍼위크'의 막이 올랐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한다. 지난 6월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지난달 미국 뉴욕 유엔총회에 이어 취임 후 세 번째로 다자 외교 무대를 밟는다. 이 대통령은 현지 첫 일정으로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튿날에는 가장 먼저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및 온라인 스캠 범죄 대응 공조 등 현안에 대해 협의한다. 이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