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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맛남의 광장', 방송 이후 “없어서 못 팔았어요”

  • 등록 2021.09.02 16:25:47

 

 

[TV서울=신예은 기자] 지역 농수산물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레시피를 연구 및 개발해 선한 영향력에 앞장섰던 . 이번 주는 그간 방송에서 다뤘던 역대 농수산물을 되돌아보며, 맛남 연구원들이 개발했던 요리를 재연 및 업그레이드시키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19년 12월 5일 방송을 시작으로 총 40곳의 지역에 방문해 75개의 농수산물을 알리는 데 힘썼던 . 백종원과 양세형은 방송 이후 근황을 들으러 한 농가를 다시 찾아갔다.

이 농산물은 지난 방송에서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식재료로, 소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대부분 버려진다는 고충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고. 다시 만난 농민은 백종원과 양세형을 반갑게 맞이했다. 그는 '(방송 이후) 없어서 못 팔았다'라며 멤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농민과의 만남을 마친 이들은 다시 한 번 이 농산물을 알리고자 다짐했다. 맛남의 광장의 선한 영향력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받은 이 농산물의 정체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맛남 연구원들은 '맛남 랜선 요리 교실'을 통해 비대면으로 모였다. 첫 번째 요리 교실의 주인공은 양세형. 수업에서 가르쳐 줄 요리는 한 가지 농산물을 주재료로 만든 달걀탕. 그는 간단한 레시피이지만, 고급 중식집의 에피타이저 맛을 낼 수 있다고 요리할 메뉴를 설명했다. 이에 백종원 역시 '진짜 맛있어'라며 인정해 시작 전부터 멤버들의 기대를 모았다.

요리 교실이 시작되고 세형의 가르침에 따라 각자 완성한 요리를 시식한 멤버들, 곽동연은 '이거 왜 맛있냐'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최원영 또한 '생각지도 못한 요리를 내가 만들었다'라며 감탄했다고. 초간단 레시피로 고급진 맛을 낼 수 있는 양세형 표 요리의 레시피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어, 곽동연은 방송에서 소개된 백종원 표 볶음밥을 준비해왔다. 요리명을 들은 멤버들은 환호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수업이 시작되고, 멤버들은 순탄하게 요리를 완성했다.

하지만 곽동연은 '끝나지 않았다'라며, 업그레이드를 예고했다. 그는 만들어놓은 볶음밥을 튀길 거라며, 업그레이드 메뉴를 설명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그냥 볶음밥으로 먹으면 안 되냐'라며 의아해했고, 심지어 채 완성되지 않은 볶음밥을 먹기 시작하며 곽동연을 당황하게 했다고. 과연, 난항을 겪게 된 곽동연은 수업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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