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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본 화장품기업 DHC, 19년 만에 한국 영업 종료

  • 등록 2021.09.02 16:04:05

 

[TV서울=신예은 기자] 잇단 한국 혐오 발언으로 비판을 받았던 일본 화장품 회사 DHC가 한국에서 철수한다.

 

DHC 코리아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영업 종료를 결정했다"며 “15일 오후 2시까지만 DHC 코리아 쇼핑몰을 운영한다”고 공지했다.

 

DHC코리아는 2002년 4월 한국 진출 후 19년 5개월 만에 완전희 철수하게 된다.

 

DHC 코리아는 자세한 영업 종료 이유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잇따른 혐한 발언으로 국내에서 불매운동이 계속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벌어지던 지난 2019년 8월 DHC의 자회사인 DHC테레비는 혐한 발언이 담긴 유튜브 콘텐츠를 내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에서 DHC 불매 운동이 시작됐고 대부분 헬스앤뷰티(H&B) 매장 등에서 DHC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

 

이후 DHC코리아는 DHC텔레비전의 콘텐츠에 대해 사과했지만 지난해 12월에는 또다시 일본 본사 회장이 홈페이지를 통해 재일 한국·조선인을 비하해 물의를 일으켰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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