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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기아,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가

  • 등록 2021.09.06 17:27:52

 

 

[TV서울=신예은 기자] 기아가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열리는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직관적으로 반영한 예술작품을 전시한다.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자 대비(Contrast)적인 개념을 결합해 만들어 내는 시너지로, 서로 대조되는 조형,구성,색상 등을 조합함으로써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아는 디자인을 통한 혁명의 표현을 뜻하는 '디-레볼루션(d-Revolution)'이라는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에 맞춰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시각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동선을 따라 밝은 전시 공간과 어두운 전시 공간을 넘나들며 영상과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공간과 작품 전체를 구성하는 반사,투과 등의 리듬감 있는 요소를 통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에 몰입하게 된다.

기아 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전무(Karim A. Habib)는 '새로운 브랜드,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담은 다양한 예술작품으로 고객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아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철학을 통해 독창적이며 진보적인 디자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아의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는 2009년 첫 참여 이래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으며, 디자이너들의 창의적인 작품 전시를 통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대표 예술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해왔다.

한편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5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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