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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마포 브랜드 서체 4종, MS오피스 탑재

  • 등록 2021.09.09 10:16:28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가 개발한 ‘마포 브랜드 서체 4종’이 전 세계가 사용하는 업무용 프로그램 ‘MS오피스’에 탑재 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한컴오피스 2018 및 2020 버전에 마포 서체 9종 등재 이후, 전 세계 ‘MS오피스’ 사용자들에게 배포됨으로써 한글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게 된 것이다.

 

국제 문해의 날인 지난 8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정보원과 마이크로소프트(MS)간 ‘마포 브랜드서체 MS오피스 탑재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를 위해 마포구는 지난 6월 한국문화정보원에 글꼴 파일을 전달함과 동시에 협약체결 권한을 위임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Mapo 꽃섬’, ‘Mapo 배낭여행’, ‘Mapo 당인리발전소’, ‘Mapo 다카포’ 4종의 마포서체와 안동시 서체 1종, 칠곡군 서체 5종, 완도군 서체 1종, 국립중앙도서관 서체 1종 총 12종의 서체를 ‘MS오피스’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선정 기준은 한국의 지역콘텐츠를 알릴 수 있는 글꼴이면서 ‘공공누리 홈페이지(https://www.kogl.or.kr/)’ 상에 다운로드 수가 많은 상위 글꼴로써 마포 서체가 2위, 3위, 5위, 6위를 차지했다.

 

마포 서체 개발은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민선7기 공약 사업으로 2019년 첫 번째 ‘마포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자 전국 최초로 시도된 ‘마포 서체 개발 프로젝트’다.

 

서체 디자이너를 꿈꾸는 미취업 청년 9명을 모집해 1년간 역량을 키워 마포구의 지리적‧문화적 특색을 잘 담아낸 지역 고유의 서체 9종을 만들어 누구나 저작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청년들이 개발한 9종의 서체는 지난해 11월 디자인 등록을 끝마쳤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27회 한글 글꼴 디자인 공모전‘에서 무려 7명이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 중 6명은 국내 타이포그래피 업계 선두주자인 ‘산돌’에 채용됐으며, 1명은 한컴오피스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고딕체를 개발한 ‘윤디자인’에 입사해 서체 디자이너의 꿈을 이뤘다.

 

Mapo 꽃섬체를 개발한 김민정 씨는 “제가 개발한 마포 브랜드 서체를 전 세계인이 쓸 수 있다는 소식을 들으니 감회가 새롭다”며 “이런 기회를 준 마포구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마포 브랜드 서체의 MS오피스 탑재 소감을 전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청년들의 꿈과 열정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걸보니 가슴벅차다”며 “앞으로도 제2, 제3의 마포 브랜드 서체 개발과 같은 일자리 지원 사업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21차 정기총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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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부산경남 통합특별법, 서북부경남 균형발전계획 담겨야"

[TV서울=박양지 기자] 박완수 경남지사는 부산경남 행정통합 특별법에 발전이 더딘 경남 서북부권 균형발전 계획이 담겨야 한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10일 열린 제430회 도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장진영(합천) 의원이 "향후 부산경남이 행정통합하면 부산과 동부경남 발전 축만 강화되고 서북부 등 경남 내륙은 뒤처질 것이란 지역사회 우려가 있다"며 "행정통합 후 서북부 내륙권 소외를 해소할 발전 계획이 있느냐"고 도정질문하자 이같이 답변했다. 박 지사는 "부산경남 행정통합 특별법에 경남권 균형발전 내용이 담겨야 한다"며 "정부가 행정통합 특별법을 제정할 때 도민 의견을 수렴해 서북부 경남 발전계획이 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발전이 덜 된 지역에 행정통합 인센티브 집중 투입, 지역 현안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행정 절차 간소화 등을 특별법에 담겨야 할 경남 서북부권 균형발전 방안으로 거론했다. 또 합천댐 등 댐 주변 지역 피해에 주민 지원을 강화하고, 이미 착공했거나 정부 계획에 있는 남부내륙철도(경북 김천∼경남 거제), 달빛철도(대구∼광주), 함양∼울산고속도로 등 교통인프라 사업을 앞당기거나 조기 착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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