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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신규확진 지역 1,921명, 해외 22명

  • 등록 2021.09.16 09:46:45

[TV서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6일 신규 확진자 수는 1,9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43명이 늘어 누적 27만9,93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2,080명)보다 137명이 줄어 일단 2천명 아래로 내려왔고, 일주일 전인 지난 9일 2,049명과 비교해도 106명 감소했다. 확진자가 줄었지만,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특히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대비 수도권 비중이 연일 80% 안팎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부터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가 시작돼 전국적 확산 우려가 큰 상황이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1,921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717명, 경기 652명, 인천 137명, 부산 56명, 대구·충남 각 47명, 충북 40명, 대전·강원 각 36명, 경남 32명, 울산·경북 각 31명, 전북 20명, 광주 13명, 제주 11명, 전남 8명, 세종 7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경기 4명, 충남 3명, 서울·부산·경북 각 2명, 충북·경남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2,386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2명 줄어 총 348명이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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