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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커피전문점 식품위생법 위반, 투썸-이디야-빽다방 순

  • 등록 2021.09.21 10:15:50

 

[TV서울=이현숙 기자] 상위 10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식품위생법 준수 실태를 조사한 결과, 투썸플레이스와 이디야, 빽다방 순으로 위반 사례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정거래위원회 등의 자료를 분석해 21일 공개한 결과를 보면 2016년부터 5년간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는 총 341건이었다.

 

투썸플레이스가 80건으로 전체의 23.5%를 차지했고, 이디야(71건·20.8%), 빽다방(66건·19.4%) 순이었다.

스타벅스는 일곱 번째로, 총 18건(5.3%)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위반 사례가 제일 적은 프랜차이즈는 폴바셋으로 2건(0.6%)에 그쳤다.

 

 

제과·제빵전문점을 대상으로는 총 508건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매장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파리바게뜨(234건, 46.1%), 뚜레쥬르(199건, 39.2%), 던킨도너츠(46건, 9.1%)가 1∼3위를 차지했다.

 

고 의원은 "본사 관리 체제로 운영되는 커피전문점에 대해서라도 보건당국은 각별한 위생 점검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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