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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크랙시, 컴백 앨범 ‘ZERO’ 오프닝 트레일러 29일 공개

  • 등록 2021.09.30 10:36:24

 

 

[TV서울=신예은 기자] 에스에이아이엔터(SAI.ent)는 소속 걸그룹 크랙시(CRAXY)의 두 번째 앨범 'ZERO'의 대장정을 알리는 오프닝 트레일러를 29일 0시에 공개했다.

이로서 크랙시는 ZERO의 트레일러를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에 오픈하고, 앞으로 1년 2개월간 5단계로 펼칠 ZERO의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소속사는 스케줄러 공개를 통해 △1장 - GAIA(10월 7일) △2장 - Dance with God(2022년 2월 24일) △3장 - Requim(2022년 6월 23일) △4장 - End of Game(2022년 10월 6일) △5장 '?'(2022년 12월) 등 앞으로 펼칠 1년 2개월간의 행보를 미리 밝힌 바 있다.

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두 번째 앨범 ZERO로 컴백하며 앞으로 다섯 관문을 통해 펼칠 1년 이상의 앨범 히스토리에 대한 서막을 표명하는 크랙시 모습을 담았다.

뮤직비디오 제작 담당자는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스토리텔링의 구성으로, 그 스케일과 세계관을 표명하고 있으며 데뷔 이후 오랜 팬데믹 기간 앨범 ZERO를 준비한 크랙시의 진일보한 모습이 거대한 스케일이 가미된 영상미로 표현됐다'고 말했다.

트레일러 영상에서 멤버 혜진은 우아를 원수인 듯한 느낌으로 저격하는 신(scene)을 보여준다. 카린은 재벌, 수안은 무언가를 발명하는 듯한 뉘앙스와 막내 멤버 채이는 마치 정신병원에 갇힌 듯한 느낌을 주며 앞으로 진행될 스토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인다.

영상의 맨 마지막 로고 뒤에 보이는 배경은 뮤직비디오 본편의 거대 스케일을 보여주는 듯하다. 크랙시의 업그레이드된 모습은 세련된 영상미와 함께 앞으로 1년 이상 전개될 히스토릭 무비 스케일의 서막을 알린다.

한편 크랙시는 29일 ZERO 트레일러 공개에 앞서 공식 채널을 통해 개인, 팀 이미지 그리고 피아노 솔로 버전의 곡으로 '크랙시 테마(CRAXY THEMA)' 영상을 공개, 1년 6개월의 준비를 마치고 컴백을 알린 바 있다.

소속사 담당자는 '곧 공개할 GAIA(가이아) 뮤비에도 다음에 전개될 스토리텔링 영상이 삽입돼 있다'며 '컴백하는 크랙시가 1년 6개월 동안 준비한 두 번째 앨범 ZERO의 첫 포문을 열 GAIA는 10월 7일 정오에 뮤비와 함께 음원을 전 세계에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트럼프 특사 다녀간 다음날 가자 배급소 주민 또 총격

[TV서울=이현숙 기자] 기아 위기가 고조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배급소에 식량을 받으러 온 주민 수십명이 또 이스라엘군의 총격에 목숨을 잃었다. 2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이날 굶주린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이 식량을 구하러 모인 가자인도주의재단(GHF) 배급소 2곳 근처에서 이스라엘군이 발포해 최소 10명이 숨졌다. 넷자림 회랑 인근 최북단 GHF 배급소 근처에서 최소 8명이, 남부 라파 GHF 배급소에서 수백미터 떨어진 샤쿠시 지역에서 최소 2명이 각각 사망했다고 의료진과 목격자들은 전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를 포함한 미 당국자들이 전날인 1일 가자지구 남부 라파를 방문해 GHF 구호품 배급소를 살펴보고 돌아간 다음날 벌어진 참극이다. 또 이날 이스라엘 국경 인근 지킴 검문소에서도 식량을 받으려고 몰려든 군중 속에서 19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발포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GHF 측도 배급소 근처에서 아무 일도 없었으며, 군중 밀집 방지를 위해 최루 스프레이나 공포탄만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3월 하마스가 구호품을 탈취한다며 가자지구 물자 반입을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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